▲ (사)미래목회포럼, 제19-1차 「민족의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

(사)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 목사, 이사장:이상대 목사)은 1월 1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9-1차 「민족의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그동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끌어 왔다.

▲ (사)미래목회포럼, 제19-1차 「민족의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

이날 대표 이동규 목사(기하성, 청주순복음교회)는 “고향을 방문했을 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찾아뵙고,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성도들은 비대면 원칙을 지켜 작은 정성(감사헌금, 선물)을 고향교회와 고향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에게 정성을 다하길 부탁한다”며 “SNS와 전화 등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된다”고 전했다.

또 이 대표는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상황적인 문제와 상관없이 우리 미래목회포럼의 지속적인 사역이기에 올해도 실시한다”며 “명절, 고향교회 방문 사역은 ‘고향교회’를 떠올리면 곧 ‘미래목회포럼’이 자동으로 연상될 정도로 미래목회포럼의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 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 서기 박재신 목사(좌측부터)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참여하는 방법은 주보에 고향교회에 관한 관심과 사랑 동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직접 방문하여 사랑을 나누고, 혹 방문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선물(카톡으로 커피 한잔 보내기 등), 감사헌금 보내드리기 등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사장 이상대 목사(기성, 서광교회)는 “미래목회포럼이 전개하는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 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두 차례씩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며

▲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 회계 송용현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 서기 박재신 목사(좌측부터)

“이 캠페인은 ‘선한 청지기 의식의 고양’이며,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관한 관심의 증폭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이사장은 “미래목회포럼은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그래도 다른 일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는 더욱 어려운 상황임을 인지하고 적극 사랑을 표현해주시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