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노인세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동을 받으려면 기도생활에 충실해야 한다. 노인세대에서 기도생활에 충실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받는다. 성경에서 노인세대에 크게 쓰임 받은 분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가면 노년에도 꿈을 이룰 수가 있다. 노인세대의 꿈은 말씀만 따라가면 된다. 그러나 큰 비전의 말씀은 인간적으로 따라가기가 힘이 든다. 노인세대에 너무나 큰 말씀은 쉽게 순종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뜻이 숨어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말씀을 불순종한 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지지 않게 한 역적이 되는 것이다. 노인세대는 시간이 없다. 노인세대는 두 번 실패해서는 안 된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노인세대의 큰 꿈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 2022년 광명교회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본부, 빌리그래엄센터에서 최남수 목사 내외(맨 좌측)

노인세대의 꿈은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 사라는 90세에 아들 이삭을 낳았다. 노인세대의 꿈을 이루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사라에게 일어난 기적에 대한 사라 할머니의 반응은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셨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웃을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웃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100세에 아기를 낳은 것은 인간의 입장에서는 불가능한 기적이다. 그러나 창조의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얼마든지 하실 수 있는 일이다. 노인세대의 꿈도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100세 때, 사라 할머니가 90세 때 약속을 성취해주셨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아들을 주셨다. 사람의 몸으로 아들을 낳았다

▲ 2022년 광명교회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본부, 빌리그래엄센터에서 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

교회를 개척하고 얼마 안돼서 간암환자가 금요기도회에 참석했다. “여호와께서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를 집에 가사 100번을 외치고 기도하라고 했다. 사업을 하시는 여집사님이 그 다음 주에 노트를 가지고 오셨다. “여호와께서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를 100번 써가지고 왔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 2022년 광명교회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본부, 빌리그래엄센터에서 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

노인세대의 비전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취된다. 노인세대는 나이가 많다고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노인세대도 인생의 전성기가 오게 할 수 있다. 노인세대에 늙어버린 육체를 바라보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늙어버린 육체를 통해서도 인생의 꽃을 피울 수 있다. 나이 100세에도 인생의 전성기가 올 수 있다. 나이 많은 사람도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비전을 가질 수 있으며 실현할 수 있다. 꿈과 비전을 나이와 상관없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것의 실현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