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목사,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광명교회(최남수 목사·강북노회)는 3월 19일, 제2차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 광명교회,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발대식

이번 미국기도선교는 지난해 5월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에 이은 제2차 기도선교로 최남수 목사를 대회장으로 400여명의 광명교회 교우들이 40개 팀으로 나누어 40개 도시에서 미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오는 5월 2일~10일, 8박 9일 일정으로 미국 현지에서 이루어진다.

▲ 광명교회,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발대식

이날 대회장 최남수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우리 광명교회 기도 선교는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오대양 육대주에서 계속되었는데, 이번에 규모를 2배로 키워 40개 도시에서 기도 선교를 할 수 있게 더 많은 헌신자와 물질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 기도회 인도:최남수 목사

“이번 선교를 통해 미국 교회에 기도의 바람을 불어넣고 목회자가 각성하고 떠나버린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 광명교회,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발대식

이날 이인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발대식에는 김성일 목사가 인도하는 블레스 찬양팀의 찬양,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의 기도, 400명의 미국기도선교팀의 특송, 서철원 교수(전 총신대 신대원장)의 설교(‘주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엡 3:17), 윤두태 목사(가성교회)와 권혁주 목사(포천제일교회)의 축사, 강북노회장 이충원 목사(성은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최남수 목사, 서철원 교수(좌측부터)

한편, 최남수 목사는 지난 2009년에 세계기도선교회(World Prayer Mision)를 설립해 세계기도자학교(World Prayer School)와 함께 기도선교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예장합동 제105회기 총회(당시 총회장 소강석 목사)에서는 범 교단 차원의 기도운동인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으로 위촉을 받아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교회를 살리는 강단기도 운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