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장 서규광 목사, 증경노회장 하재호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동대전제일노회(노회장:서규광 목사)는 4월 10일, 신탄진중앙교회(서규광 목사)에서 제142회 정기회를 갖고 제32대 노회장을 역임한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를 제108회 총회 교육부장 후보로 노회원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하재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노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참되고 바르게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믿음을 가지고 코로나로 지친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신바람나게 목회하실 수 있도록 준비된 교육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노회장 서규광 목사는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하재호 목사님이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오직 이 땅에 청소년 선교를 위해 헌신해 온 열정으로 총회 교육을 잘 감당하리라 믿는다”며 “하재호 목사님이 제108회기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노회원 전원은 최대한의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재호 목사는 30여 년 전, 청소년 선교를 위해 주바라기선교회를 발족해 지금까지 다음세대 교육에 열정을 바쳐오고 있다. 코로나가 기성을 부린 지난 3년 동안에도 하 목사는 총회 학생지도부장을 맡아 제주도 등지에서의 수련회 개최를 통해 교역자와 교사들을 위한 중고등부 부흥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 하 목사는 94회기 동창회장으로 섬기면서 장학사업에 열정을 바쳐오고 있다.

◆하재호 목사 약력

-명지대학교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94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94회기 동창회장

-총회 학생지도부장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

-대전중부경찰서 경목실장

-주바라기청소년선교회 대표

-대전 주사랑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