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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춘복 목사 著 <쉬운 목회>

“욕심 내려놓으면 목회는 쉽고 행복하다”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23.04.19l수정2023.04.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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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복 목사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원로·황동노회)가 개척으로 시작한 자신의 40년 목회의 정수를 담아 낸 신간 <쉬운 목회/킹덤북스>를 출간했다.

저자 이춘복 목사는 “<쉬운 목회>라는 말은 어찌 보면 교만한 말 같다. 목회는 내 능력으로 내 방법으로 내 욕심대로 하려면 무척 힘들고 어렵다. 그러나 주님께서 목회를 하시도록 나를 내려놓으면 목회는 쉽고 행복하다”고 전한다.

이 목사는 “자신은 개혁 초기부터 많은 수의 성도를 대상으로 한 목회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50명 정도를 목표로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 너무 많은 영혼들을 나에게 맡겨 주셨다. 물량적 부흥과 성도 수에 집착하다 보면 목회가 힘들어지고 건강도 나빠지며, 매일매일이 부담스러워진다. 이러한 원리를 장로님들에게 잘 설명해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강한 것이 유함을 못 이긴다. 당회에서 나오는 의견을 부드럽게 잘 흡수하는 스펀지 목회를 해야 한다. 교인 숫자에 집착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시는 영혼들만을 잘 양육하겠다는 기도를 해야 한다”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목회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99% 목회자 문제이다.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교인들을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양은 하나님께서 목회자에게 잠시 맡겨 놓은 것으로서 하나님의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사모와 자녀들이 잘 협력해 주었다. 나의 목회 스타일을 아내에게 잘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살면서 아내와 자녀에게 화를 내 본적이 없다. 주일 날 교회버스를 돌리지 않았으며 이웃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서로가 경쟁자가 아니라 형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통했다”고 전했다.

▲ 이춘복 목사

총신대학교 총장 이재서 목사는 추천사를 통해 “제가 아는 이춘복 목사님은 사랑이 많으시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분이시며, 만나면 만날수록 더 만나고 싶은 분이시다. 그러한 목사님의 삶이 목회 철학 가운데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이춘복 목사님의 40년 목회철학이 담긴 목회 간증서다. 성도들을 하나님이 맡겨주신 양으로 생각하고, 내 뜻대로 내 욕심대로 하지 않고, 내 뜻이 아닌 하나님 뜻대로 목회를 하면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에 쉬운 목회라고 설파한다. 본서는 신학생들과 이 시대의 젊은 목회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 같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 기대하기에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읽기를 권하는 바이다”고 전한다.

이춘복 목사는 청년의 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반 때 남현교회를 개척하여 크게 부흥시킨 참 목회자이며 한국교회에 제자훈련이라는 말이 낯설게 들리던 때부터 제자 삼는 사역에 헌신한 제자 훈련의 선구자다. 바쁜 목회 사역 가운데서도 해외 선교에 헌신하여 동남아 지역에 신학교를 세우고 영적 지도자들을 길러내는 사역에 힘써왔다. 사십 년 목회 사역 중 일곱개의 지교회를 개척하여 부목사들을 파송시켰고 아들이 목사임에도 은퇴하기 십 년 전에 후임을 정하고 담임 목회 사역을 위해 훈련시켰으며 유학까지 보내 목회를 아름답게 이양하므로 모든 목회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온화하고 겸손한 그의 인품은 모든 목회자가 본받아야 할 모범이 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총회에서는 그의 본이 되는 목회 사역을 인정하여 훌륭한 목회자상을 수여하였다.

이 목사는 안양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South India Bible College에서 IATA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안양대학교 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쳤다. 총회를 섬기는 일에도 힘써 총회충청협의회대표회장, 총회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총신대학교 평의원회 의장,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본부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섬김과 헌신의 본을 보여 주었다. 목회 일선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WTS(세계신학연구원) 교수로 해외에 신학교를 세워 차세대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기아봉사단 서울경기 이사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통해 복음 사역에 힘쓰고 있다. 총회로부터 총회세계선교회(GMS) 명예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순간까지 모든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 <쉬운 목회/킹덤북스>

◆목차

추천사 4

여는 글 8

1장 하나님의 양 목회 17

01 양의 주인은 하나님 18

02 헌신 예배는 5월에 21

03 문제 집사님 집에 화재가 25

04 문제 집사님의 어머니 권사님 27

05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29

06 사랑할 의무밖에 31

07 사랑이 없으면 33

08 성도 삼십 명만 주시면 36

2장 작은 목회 39

01 물량주의 침투 40

02 세 가지 성공 43

03 목회 비전 45

04 어떻게 칭찬을 47

05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49

06 지구라는 별 50

07 목회 영웅 52

08 부흥을 위해서는 54

09 비교 의식의 노예 56

10 뻥튀기 전도 58

11 밀물처럼 썰물처럼 60

12 사촌이 논 사면 62

13 칭찬과 상급 64

3장 만남의 목회 65

01 목사와 장로는 부부 68

02 건축위원장 70

03 백억이나 72

04 관계의 달인 75

4장 손해 보는 목회 89

01 내 차례가 되면 91

02 물건은 비싸게 94

03 지역 사회에서 인정을 95

04 교회에 다시 나가겠습니다 97

05 내가 갚아주마 99

06 우리가 강자 102

07 이겨도 져도 104

5장 진실한 목회 107

01 차량을 운행하지 않겠습니다 109

02 지역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112

03 교회를 건축하지 않겠습니다 114

04 다른 교회 알아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117

05 운전하지 않겠습니다 120

06 부목사들의 칭찬 123

6장 성실한 목회 125

01 자신에 대한 성실 128

02 고학으로 공부 130

03 군대에서 다시 시작 133

04 성경 공부 위해 135

05 자신에게 성실하세요 138

06 타자 3급 실력 140

07 목회에 성공하실 겁니다 143

7장 앞서지 않는 목회 145

01 일찍 죽는 게 낫겠다 147

02 하라는 일은 안 하고 150

03 인기 없는 목사 152

8장 짝사랑 목회 155

01 하나님 짝사랑 157

02 이 년만 배우게 해주세요 159

03 짝사랑만 할 수 있다면 164

04 목회 속앓이 166

05 할 일만 하면 됩니다 168

06 목회 현장에 가면 170

07 정당한 일 그 이상의 일 171

9장 교회 사랑 목회 173

01 교회만 바로 세워질 수 있다면 175

02 기관이 나를 위해 177

03 교회가 나를 위해 179

04 바울의 고백 181

05 세 번째 지교회 183

06 대형 교회 횡포 185.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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