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4회 총회 서기 후보 정창수 목사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제104회 총회임원 후보 정견발표회가 9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서북권역, 영남권역, 중부·호남권역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정견발표회에서 총회 서기 후보 정창수 목사는 “총회와 하회인 노회 간의 소통, 임원회와 교단 산하 여러 기관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사안에 균형과 조화 그리고 양보와 타협을 추구함을 통해 더 좋은 결론을 도출하고 화합과 화평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창수 목사는 1959년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모태신앙(부모:장로·권사)으로 총신대신대원을 제83회로 졸업했다.

전남노회에서 목사안수(1992년)를 받았으며, 현재 전남노회(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 증경부총회장 심판구·신신우 장로, 전 총회서기 안기영 목사) 소속으로 광주 산돌교회를 개척해 27년째 시무 중 이다.

▲ 제103 총회 집무 중인 총회 부서기 정창수 목사

다음은 총회 서기 후보 정창수 목사의 소견서 전문이다.

「작년 1년간 부서기로 총회를 섬기면서 총회의 여러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귀한 학습이라 생각합니다. 본 후보자를 서기로 허락하시면 이 모든 배움을 바탕으로 겸손하게 다음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첫째, 총회 서기의 임무에 충실하겠습니다.

헌법과 규칙을 우선으로 모든 행정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총회가 임원회에 수임하는 일에 대해 행정적으로 모든 뒷받침을 다할 것이며 또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회로부터 오는 모든 문서 일체를 접수하고 보관하며 반려 혹은 이첩하는 모든 일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총회 소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총회와 하회인 노회 간의 소통, 임원회와 여러 기관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

셋째, 총회 섬김이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어진 임기동안 총회장님을 보필하고 총회 임원들과 전국 노회를 섬기면서 각종 사안에 균형과 조화 그리고 양보와 타협을 추구하며, 더 좋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화합과 화평을 도모하는 일에 겸손히 노력하면서 섬기겠습니다.」

▲ 제103 총회 집무 중인 총회 부서기 정창수 목사(우측)

[총회 경력]

-총회총대 12회(2006년 91회기부터)

–총신대운영이사

-경목부 부장

-교육부 부장

-총회역사위원회 사료분과장

-순교자기념대책위원회 서기

-고시부 실행위원

-전도부 서기

現

-총회 부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