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남수 목사/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세계기도선교회 대표·세계기도자학교 대표·광명교회

세계기도선교회(World Prayer Mision 대표:최남수 목사)와 세계기도자학교(World Prayer School 대표:최남수 목사)가 주관하는 기도자학교가 11월 28일~30일, 멕시코 엔세나다 도시 에스테로비치호텔(Estero Beach Hotel)에서 개최됐다. 엔세나다와 티후아나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120여 명의 현지 목회자 부부가 기도자학교에 참여했다.

광명교회에서 중보기도팀 10명이 함께하며 기도로 또 워십과 여러 퍼포먼스로 강의내용을 선보이며 도왔다. 매 강의 전 현지 찬양팀의 뜨거운 인도로 참여한 목회자들은 열정적으로 찬양하며 환호했다. 멕시코 목회자들은 아주 적극적으로 매 강의에 임했고 시간 시간마다 “세뇰! 세뇰! 세뇰!”(주여! 주여! 주여!) 부르짖는 기도의 소리가 더 간절해지며 하나님을 열망했다.

▲ '내가 제물이 되겠습니다'라는 푯말을 목에 걸고 민족을 위해 교회를 위해 나 자신을 제단 위에 바치겠다고 다짐하는 멕시코 현지 목사.

나는 멕시코를 축복하고 멕시코 목회자를 축복하며 부흥이 멕시코 땅에 이미 시작되었음을 선포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마다 함성을 지르며 화답했다.

▲ 멕시코 목회자들의 강단 기도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중앙)

멕시코 기도자학교를 통해 자신만의 비전과 계획을 갖고 있던 목사가 기도를 통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계획을 발견하기로 다짐하고, 1시간 기도하던 목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루 3시간 기도하기로 결단하기도 했다. 또 목회를 포기하려고 했던 목사가 하나님의 강력한 음성을 듣고 위로를 얻고 다시 일어나 목회를 기도로 힘 있게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 강의 전 마음을 열고 열정으로 찬양하는 멕시코 목회자들

이렇게 멕시코 기도자학교는 힘든 목회현장에서 씨름하고 있는 현지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다시 회복시켜 기도를 통해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도시를 살리며 민족을 살리는 기도자로 세우는 큰 원동력이 됐다. 멕시코 목회자들이 엘리야처럼 민족의 재앙을 멈추게 하고 하나님의 축복의 빗소리를 들으며 기도의 능력을 나타내기를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린다.

▲ 멕시코 기도자학교 참여자

▲ 멕시코 기도자학교 중보기도팀:김해이 권사, 김혜숙 권사, 장경아 권사, 이동훈 집사, 김호영 목사, 박미정 집사, 강은미 권사, 최남희 권사, 구인경 권사, 김연규 집사(좌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