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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칼럼] 삼손과 다니엘의 차이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최남수 목사l승인2023.03.11l수정2023.03.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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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삼손과 다니엘 두 사람의 공통점은 언약의 자녀이고 모태신자라는 점이다. 차이점은 무릎과 관계가 있다. 삼손은 무릎을 꿇지 않았고, 다니엘은 무릎을 꿇었다. 삼손은 평상시에 하나님께 무릎을 꿇지 않았다. 삼손이 자기 힘만 믿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지 않는 것은 슬픈 일이다. 엄청난 능력을 가진 교회인데도 기도를 하지 않아서 마귀가 그 교회를 헤집어 놓고 하나님의 성령이 떠난 모습이기도 하다.

삼손이 들릴라에게 빠져 있는 모습처럼 교회가 돈이 너무 많고 의지할 것이 많아 세속화되어 성령이 떠나 버렸다면 얼마나 슬픈 일이겠는가. 삼손은 나실인으로 태어났고, 특별한 능력을 받았고, 사사의 사명을 받은 삼손이 매일같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다면 하나님의 이름을 온 세계 위에 높임을 받으시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삼손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지 않더니 세상의 향락에 빠져서 들릴라라는 여자의 무릎을 베고 잠을 자다가 머리털이 깎이고 능력을 다 잃어버렸다.

▲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

그러나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다니엘은 어려서부터 바벨론 왕궁에서 뽑혀 왕궁교육을 받은 엘리트이다. 다니엘은 지혜의 파워를 받았다. 느부갓네살 왕이 단번에 반해 버린 사람이 다니엘이었다. 지혜와 총명이 있었기 때문에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과 세 친구를 곁에 두었다.

▲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좌측 세 번째)

다니엘은 인간적 지혜뿐만 아니라 신적인 지혜가 있었다. 다니엘은 탁월한 엘리트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평생 하나님의 보장을 받았다. 평상시에 하나님께 무릎을 꿇지 않는 삼손과 같은 교회와 항상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다니엘 같은 교회가 있다.

▲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중앙)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하나님 나를 도와주세요”라는 뜻이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궁에서 일할 때 하나님께 무릎 꿇고 항상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은 청년 다니엘에게 지혜를 부어주셨다.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 더글라스 스몰 목사(미국기도모임 대표), 앞줄 좌측부터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나에게 위기가 올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택하겠습니다”라는 뜻이다. 다니엘은 자기가 선택한 신앙 때문에 사자굴에 던져져 죽게 되었다. 다니엘을 시기하는 무리들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져 넣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계속 무릎을 꿇으면 국법에 의하여 사자 굴에 던져짐을 알고 있었다. 다니엘은 자기가 사자굴에 던져질 것을 알고도 공개적으로 하나님께 무릎을 꿇은 것이다.

▲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중앙)

다니엘은 자기 인생에 극한 위기가 온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겠다는 것이었다. 다니엘 인생에서 최대 위기가 온 것이다.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느부갓네살왕이냐 하나님이냐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을 택하는 것이다. 마귀는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사람을 싫어한다.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사나 죽으나 나는 하나님의 것이다”라는 뜻이다. 목자는 자기에게 맡겨진 양들은 지켜야 한다. 기도로 지켜야 한다. 그것은 제가 깨닫게 된 강단기도·제물기도·목자기도였다.

▲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
▲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
▲ 광명교회,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집회
▲ 광명교회,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집회
▲ 광명교회,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집회
최남수 목사  합동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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