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근 총동창회장 “장학사업에 최선 다하도록”

▲ 총신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총신대학교 총동창회(회장:한종근 목사) 11월 23일,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주기철기념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한종근 목사(83학번)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추대 받은 신임회장 한종근 목사(옥련중앙교회·황해노회)는 인사말을 통해 “목회현장에 선배가 있다는 사실을 후배들에게 일깨워주고 사랑으로 힘을 북돋워주고 또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문들이 기도로 밀어주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격려해 도와주고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총신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이날 총회장 오정호 목사(77학번)는 격려사를 통해 “예전에 총신이 어려울 때 삶으로 모범을 보인 선배들께 감사드린다”며 “총회장에 취임할 때 ‘교회여일어나라’를 표어로 정했는데, 총회와 총신이 원팀이 되는 마음으로 섬기겠다”고 전했다.

▲ 직전회장 김미열 목사, 신임회장 한종근 목사(좌측부터)

총장 박성규 목사(80학번)는 축사를 통해 “올해 군종장교 후보생 고시에서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학부와 신대원 등에 입시 지원자가 늘어났다”며 “총신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많은 입학생을 보내 주시고 또 재정으로 후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신임임원단

회무 처리에 앞서 한종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고동훈 목사(88학번)의 기도, 김미열 목사(82학번)의 설교, 박명배 목사(82학번)의 축도, 총회장 오정호 목사(77학번)의 격려사, 총장 박성규 목사(80학번)의 축사, 힘체임버콰이어(지휘:하재송 교수/90학번, 피아노:임혜민 동문/14학번)의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