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진하)는 제4회 임직식을 갖고 모두 57명의 임직자를 임명했다.

▲ 담임목사와 사모, 증경총회장, 증경노회장, 시무장로, 시무집사, 시무권사, 명예장로, 명예권사

지난 7일 열린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7명, 명예장로 3명, 시무(안수)집사 19명, 집사취임 2명, 시무권사 21명, 명예권사 5명 등 모두 57명이 임직했다.

▲ 서약식

이날 임직식에서 당회장 김진하 목사는 인사 말씀을 통해 “저희 예수사랑교회는 26년 전 상계동 상가 4층에서 11명의 성도들과 함께 ‘청년의 꿈을 가진 교회’ 라는 비전을 품고 개척 되었다"고 지난 역사를 회고하고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서 훌륭하신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 성도님들을 예수사랑교회의 지체로 붙여주셔서 ‘하나님이 디자인 하신 교회’,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이루며 오늘날까지 이렇게 부흥 성장케 해주셨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 안수식

김진하 목사는 또 "이제는 ‘조국교회를 섬기는 교회’, ‘열방을 복주는 교회’로 마지막 시대, 마지막 주자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주님 손에 붙들린바 되어 달려가고 있다"면서

▲ 김진하 담임목사와 이금선 사모

"천사도 흠모할 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라고 이번에 57명의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들을 세워주셨는데 이를 기쁨으로 임직한다"고 말했다.

▲ 장로 임직자

▲ 집사 임직자

이날 임직식은 제Ⅰ부 예배의 집례에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 기도에 박광원 목사(가산교회, 부노회장), 성경봉독에 노동혁 목사(서로사랑교회, 평양노회 서기), 설교에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목사, 증경총회장)의 ‘길은 열려있다!’(욘 2:1~10)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 권사 임직자

예배에 이어 제Ⅱ부 임직식은 서약, 안수, 공포의 순서로 계속됐다.

▲ 임직자가 교회에게 예물증정 / 배경한 장로

제Ⅲ부 권면과 축사 시간에는 당회장의 임직패 수여에 이어 권면의 말씀은 김경일 목사(온세상교회, 증경노회장), 조은칠 목사(예광교회, 증경노회장)가, 축사에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증경노회장), 강재식 목사(광현교회, 증경노회장)가, 격려사에는 한혜관 목사(애일교회, 동부시찰장), 축가에 안지혜 외 4명,

▲ 교회가 임직자에게 예물 증정 / 이강진 집사

예물증정에 당회장 김진하 목사, 배경한 장로, 어영식 장로, 이상호 장로, 이창호 장로, 박옥진 장로(평양노회 장로회장), 김영만 장로, 답사에 배경한 장로, 인사 및 광고에 민경옥 장로(임직준비위원장),

▲ 교회가 임직자에게 예물 증정 / 엄민숙 권사

축도에 이성택 목사(평안교회 원로목사, 증경총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자들은 "주님의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깊이 헌신하며 섬기겠다"고 감사와 감격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