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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양복점 신사들’ 현우, “아버지 김수형 감독 기도가 대들보”

김현우, “신앙인이 아닌, 참 신앙인이 되겠다” 민은홍 기자l승인2017.03.03l수정2017.10.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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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영화감독 김수형, 김수형 장로, 배우 현우씨(본명 김현우)

최근 종영한 KBS 2TV ‘월계수양복점 신사들’에서 ‘강태양’역으로 출연해 고감도의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현우씨(본명 김현우·샘이깊은교회)가 아버지 영화감독 김수형 장로(샘이깊은교회)와 함께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자간의 신앙에 대해 얘기했다.

현우씨는 “아버지는 아들을 세상적 재미와 유혹이 많은 연예계로 보내놓고, 간절한 기도와 눈물로 밤낮을 지세우셨다”며 아버지 김수형 감독에 대한 감사와 애뜻한 정을 표했다.

▲ 사진 제공 영화감독 김수형, 김수형 장로, 배우 현우씨(본명 김현우)

계속해서 현우 씨는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아버지께서는 질책 보다는 항상 많은 격려를 해 주신 것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김 감독의 조용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감사했다.

그리고 “연예계 생활이 그리 쉽지 않은 길이었기에 부족한 사람의 오늘이 있기까지 저에게 베풀어진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 사진 제공 영화감독 김수형, 김수형 장로, 배우 현우씨(본명 김현우)

그는 “KBS 2TV ‘월계수양복점 신사들’에서 맡은 배역이 저의 지난 삶과 너무 흡사해 가슴이 벅찼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연기에 몰입해 작품을 빛내려고 최선을 다했다”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대학시절 아버지 영화촬영장에 따라다니며 지켜본 견문이 큰 도움이 됐다”고 회고했다.

영화감독 김수형 장로는 아들 현우씨에게 “꺽어지는 것이 문제지, 젊었을 때 잠시 방황하고 흔들린다고 해서 지나친 고민과 고뇌는 금물이다. 그것이 길어지면 절망이 되고 고독이 되기 때문이다”며 힘들 때에는 신앙을 통해 프론티어 정신의 삶을 사는 개척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 사진 제공 영화감독 김수형, 배우 현우씨(본명 김현우)

현우씨는 소위 ‘금수저’라는 유복한 집안에서 출생했으나 초등학교 1학년 때, 부친 사업의 부도로 힘든 소년시절을 보냈다. 그 기간에 그는 전단지 배포, 군고구마 장사, 커피전문점·노래방 서빙, 단역배우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그러한 다양한 경험이 작품 이해와 해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현우씨는 이상적 배우자에 대해 “신앙 좋고 내조 잘하면 대 만족이다”면서 특히 “부모님을 잘 모셨으면 금상첨화다”고 말했다. 이 말은 듣고 있던 김 감독은 “빈말이라도 부모 잘 모시는 여자면 ‘현우 장가 오케이!’ 그런데 요즘 시집살이 할 여자가 그리 흔하겠느냐”며 흐뭇해했다.

현우씨는 장래 비전에 대해 “1,000여 점의 영화 포스터와 소품을 소장하고 계신 아버지께 ‘스토리 영화카페 박물관’을 지어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하나님 말씀과 기도에 충실한 표본적 기독연예인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 영화감독 김수형 장로 간증집회 문의

김수형 감독: 010-9115-9814

매니지먼트Ku: 본지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010-7744-7426, akib@daum.net

민은홍 기자  hanbaek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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