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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개신교 결집·통일사역에도 역할 감당”

한기연 창립총회, 임시정관마련·공동대표회장 선출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17.08.17l수정2017.08.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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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과 한국교회총연합회(공동대표 김선규·이성희·전용재 목사)는 16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사)한국기독교연합(이하 한기연) 창립총회를 갖고 임시 정관을 통과시키고 대표회장을 선임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예장합동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46개 교단이 참여했는데, 12월 정식 정기총회 전 까지 임시단체로 운영하며 한교연과 한교총 조직도 정기총회 전 까지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이날 공동대표회장에는 김선규·정서영·이성희·전용재 목사가 선출됐다.

한기연은 주된 사업으로 △민족복음화와 인류구원 사업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방사역 △국가, 사회, 정부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협력과 대응 △이단 및 사이비 집단에 대한 공동 대처 △세계교회와 호흡하며 교류를 통한 연합과 일치의 공동 모색 등을 정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공동대표회장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총회에 한기총이 빠지긴 했지만 한기연을 단초로 삼아 개신교를 결집하겠으며, 나아가 민족통일 사업에도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정관에 의하면, 임원으로는 대표회장·상임회장·공동회장·서기·부서기·회계·부회계를 두기로 했다. 대표회장의 임기는 1년 단임이며, 유고 시에는 대표회장의 잔여 임기가 6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상임회장 중에서 최 연장자가 대행하며, 6개월 이상일 때에는 30일 이내에 임시총회를 통해 임원인선규정에 의하여 추대하며, 임기는 잔여임기로 하기로 했다. 여기서 유고라 함은 사망, 정신질환, 금고 이상의 형을 뜻한다.

상임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으며, 최대 재임기간은 4년으로 하며, 그 밖의 임원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 가능하다.

공동회장은 회원 교단의 교단장 중에서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에 선임되지 않은 현직 교단장으로 한다.

대표회장 후보자격은 전·현직 교단장에 해당하며, 교단을 가군(5000교회 초과 교단), 나군(5000교회 이하 1001교회 초과 교단), 다군(1000교회 이하 모든 교단)으로 구분해, 가군·나군·가군·나군·가군·다군 순서로 선정하여 상임회장단 회의에 천거한다.

파송 총회대의원 정수은 5000교회 이상 교단 20명, 3001~5000교회 교단 10명, 1001~3000교회 교단 5명, 501~1000교회 교단 2명, 500이하 교회 교단 1명으로 정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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