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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 복음전도, 어떻게 할 것인가?’

전도부, 총회전도정책포럼 개최 구인본 편집국장·박지현 기자l승인2017.11.30l수정2017.12.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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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 총회 전도부(부장 김종택 목사)는 27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복음전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102회기 총회전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전도정책포럼’은 총회전도법인국(국장대우 박상범 장로)의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복음전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 설명을 시작으로 장영호 교수(서강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의 초지능 세계와 기독교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 라은성 교수(총신대학교)가 ‘1차에서 4차에 이르는 산업혁명과 교회의 대응’,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한국사회의 변화와 복음전도의 대안’,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대음세대 전도 전략’, 허계영 교수(총신대 유아교육과)가 ‘AI 시대, 유아의 특성과 복음전도 전략’, 김수환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가 ‘AI 시대, 아동의 특성과 복음전도 전략’, 손병덕 교수(총신대 사회복지학과)가 ‘AI 시대, 청소년의 특성과 복음전도 전략’이라는 제목의 강의가 진행했다.

▲ 장영호 교수(서강대학교)의 ‘4차 산업혁명의 초지능 세계와 기독교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

총회전도법인국 관계자는 이날 포럼의 주제 설명에서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대의 흐름을 타고 있다”며 “취업 면접 시 빠지지 않는 질문 주제이며, 심지어 초등학생들의 경진대회에서 까지도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주의 교회는 시대의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면서 “2016년부터 붐이 일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기독교적으로 조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앞으로 10년은 매우 중요하다”며 “빅데이터의 다양성과 인공지능 등이 앞으로 10년을 좌우 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과 복음전도를 기초로 한 교회의 과제는 복음전도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는 것과 시급하게 돌아보며 관심을 갖고 집중해야 한다는 투 트랙으로 접근 할 수 있다”며 “신뢰성 회복을 전제로 교회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젊은 층의 마음을 돌이켜 기독교의 영향력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기독교 세계관으로 IT 인재를 양성하고 복음의 본질을 붙잡으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영호 교수는 주제 강연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는 발전 속도에 있다”며 “감정기계, 알파고, 시스템 역량, 지능폭발, 알고리즘, 필터링과 편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의 미래는 경제학에서 언급하는 거시변동과 당면한 이슈 등을 종합해 볼 때 한국기독교의 넥스트(next)500년을 위한 제언이 필요하다”며 “교단 내, 교단간의, 교회 내 교회간의 정보중심의 빅데이터 시스템 체계의 선교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 정보체계 구축, 신학교와 신학대학원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학과, 과목, 연구소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 장재영 교수는 한국사회의 변화와 복음전도의 대안을 중심으로 “교회는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사회의 변화에 민감하고 시대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공동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라은성 교수는 1차에서 4차에 이르는 산업혁명과 교회의 대응전략에서 “교회교육은 교리중심의 교육이어야 하고, 신앙인의 삶은 개혁신앙을 따르는 것이어야 한다”면서 “장로교회는 장로교제도를 올바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전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주로 교회의 실천전략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으며, 장영호 박사는 “각 지역단위로 작은 데이터 센터 등을 통해 볼 때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데이터를 벗어날 수 없다”며 “오일과 같이 정제할 수 있는 유동체계를 갖춰서 접근해야 한다”고 답했다.

오후 시간에는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다음세대의 전도전략’, 허계영 교수(총신대 유아교육과)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복음전도 전략’, 김수환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복음전도 전략’, 손병덕 교수(총신대 사회복지학과)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복음전도 전략’에 대해 심층 강의했다.

구인본 편집국장·박지현 기자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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