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교수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교육부·총회교육진흥원은 10월 29일, 총회회관에서에서 “신앙교육 생태계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대하 24:13)를 주제로 2019 교육주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교회가 직면한 교육적 위기에 대안을 제시하고, 신앙교육 생태계인 가정과 교회, 학교의 교육적 환경을 진단하며,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 됐다. 전인적인 신앙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한 아이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교육의 장인 가정과 교회,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기독교 교육적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이번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은 개회 예배로 시작하여 오전 이론 강의로 △신앙교육 생태계의 정의와 회복의 필요성(함영주 교수, 총신대 기독교교육) △성경으로 본 신앙교육 생태계 복원의 중심-교회 중심(김희석 교수, 총신신대원 구약신학) △신앙교육 생태계 회복 네트워크 구축과 미디어 활용 방안(김수환 교수, 총신대 기독교교육), 오후 현장 강의로 △교사교육 중심의 교회교육을 살려서 신앙교육 회복하라(임만호 목사, 군산드림교회) △가정을 세우는 목회 철학으로 신앙교육을 회복하라(이인호 목사, 더사랑의교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