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강석 목사(前 총회농어촌부장·경기남노회 증경노회장·새에덴교회)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정진석 장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서귀포 밸류호텔에서 제11회 임역원수련회(제24회기)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더불어 합심하여 총회와 교단을 잘 섬기기로 다짐했다.

정진석 장로(회장, 대전중앙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김권중 장로(증경회장)의 기도, 심재기 장로(회계)의 성경봉독, 박종의 장로(서기)의 색소폰 연주, 고영기 목사(제96회 총회서기, 평양노회 증경노회장, 상암월드교회)의 설교, 박정하 장로(증경부총회장)의 격려사, 남승찬 장로(증경회장)·강의창 장로(부총회장)의 축사, 배영국 장로(준비위원장)의 환영사, 조길연 장로(총무)의 광고,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고영기 목사(제96회 총회서기, 평양노회 증경노회장, 상암월드교회)

고영기 목사는 시편 133편 1절부터 3절까지를 본문으로 한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믿는 성도들이 함께 연합하고 같이 동거하는 것을 선하고 아름답게 보신다”고 강조하면서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 회원들이 선한 일에 하나 되어 총회와 교단을 잘 섬기고, 세상에서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십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정진석 장로(대전중앙교회)

이정철 장로(명예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폐회예배는 천충길 장로(증경회장)의 기도, 이정수 장로(회록서기)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증경회장)의 특송, 소강석 목사(前 총회농어촌부장·경기남노회 증경노회장·새에덴교회)의 설교, 정진석 장로(회장)의 폐회사, 조길연 장로(총무)의 광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강의창 장로(부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고린도전서 4:1~4, 사도행전 2:43절을 본문으로 한 ‘푸른 영혼 눈부신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라면서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강조했다.

▲ 박정하 장로(증경부총회장)

나아가 소 목사는 “초대교회 당시에 사도들은 놀라운 기사와 표적을 많이 나타냈다”면서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 회원들께서는 영적으로 암울한 시대를 견인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영혼의 인력거와 나침반이 되어 눈부신 교회를 창출하기를 축원한다”고 권면했다.

▲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정진석 장로(앞줄 좌측)

정진석 장로(회장)는 폐회사를 통해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가 제24회기까지 은혜롭게 올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주님의 은총”이라며, “회원님들께서 늘 건강하시며, 총회와 교단과 사회에 꼭 필요한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가 되기를 기도해 주시고 노력하며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 박종의 장로(서기) 색소폰 연주(좌측)

▲ 김권중 장로(증경회장)

▲ 남승찬 장로(증경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