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감사부(부장:최병철 장로)는 11월 15일,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인천 소재 S노회 S교회 목사 성추문 사건에 대한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감사부는 출석 통보를 받고 참석한 S노회 임원들에게 사건 해당 목사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린 경위를 청취했다.

이 사건에 대해 감사부는 법적 절차에 하자가 있음을 지적하고, 총회 헌법에 따른 적법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4명의 S노회 임원들을 대표해 CH목사는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스럽다”면서 “11월 26일 임시회를 갖고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부는 이번 임시회를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