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최윤진 장로 “쉬지 않고 기도하며 헌신하겠다”

▲ 신임회장:최윤진 장로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수도권장로회연합회는 11월 24일, 호평제일교회(김형훈 목사)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갖고 최윤진 장로(호평제일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최윤진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수도권장로회연합회가 ‘예수님을 본받아 섬기는 자가 되자’라는 표어로 설립돼, 그동안 해외선교 및 국내선교 등으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섬기는 일들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셨던

▲ 박애숙 권사, 최윤진 장로(좌측부터)

역대 회장님들과 임역원들의 헌신적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고 강조하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섬기며,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면서 쉬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겠다”고 밝혔다.

▲ 회계 김용직·회의록서기 하태봉·수석부회장 정병영·회장 최윤진·명예회장 문광선·총무 주홍동·서기 은희봉장로

직전회장 문광선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365일은 너무나 짧고도 아쉬운 한 회기였다”고 말문을 열며, “지난회기 동안 화재 난 교회 지원, 군 교회 위문, 교정시설 방문,

▲ 회장:최윤진 장로

소외된 이웃 위로 및 지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방문·지원, 특히 캄보디아의 한쪽 팔을 잃은 자매를 국내로 초청해 의수를 마련해주고 위로·격려해 준 기억 등 이 모든 것은 주님의 은총이었다”고 밝혔다.

▲ 호평제일교회 원로목사와 당회원

서중노회장로회 회장 이영민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이 땅에는 많은 믿음의 공동체가 있고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이름 없이 섬기시는 분들이 많다”고 강조하며,

▲ 최윤진·문광선 장로(좌측부터)

“우리 수도권장로회연합회를 통한 작은 섬김과 헌신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며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고 칭함을 받는 모든 회원 장로님 되시기를 믿는다”고 밝혔다.

▲ 호평제일교회 당회원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베드로전서 5장 1절부터 4절까지를 본문으로 한 ‘하나님의 양 무리를 돌보는 자’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에이브러햄 링컨은 대통령 선거에서 자기를 비판한 자를 능력 있는 적합한 자라고 판단해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국방부 장관으로 기용한 적이 있다”고 강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