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박용규 교수) 신학대학원과 총회신학원은 2월 12일, 양지 캠퍼스에서 제112회 학위수여 및 졸업식을 갖고 6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총장직무대행:박용규 교수(우측)

총신운영이사장 송귀옥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이기택 목사(운영이사회 부이사장)의 기도, 진용훈 목사(운영이사회 회계)의 성경봉독, 이승희 목사(총회장)의 설교, 김정호 목사(운영이사회 서기)의 광고, 김종준 목사(부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 총신운영이사장:송귀옥 목사(우측)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베데스다를 기억하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니라 힘든 목회현장이 기다리고 있다”며 “고착화되고 변화를 거부하는 곳에 말씀으로 회복의 역사를 일구어 달라”고 권면했다.

▲ 총장직무대행:박용규 교수

제2부 졸업식에서 총장직무대행 박용규 교수는 훈사를 통해 “총신이 회복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며, 전국교회의 기도의 결과”라며 “목회와 사역현장에서 훌륭한 선배의 뒤를 잇고 성경과 기도로 성령충만을 받아 역사의식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적우수상

총회장상:김정규, 운영이사장상:임윤경, 법인이사장상:김용음, 총장상:이순종·조기숙, 원장상:전흥일·유주봉

△공로표창

법인이사장표창:서신경, 총장표창:신상균, 원장표창:곽한락, 기독신문사장표창:김병욱,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표창:허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