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호 목사, 김순애 사모(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동산교회(김재호 목사·평서노회)는 1월 23일, 김재호 원로목사 추대 및 명예 순회 선교사 파송, 홍순용 담임목사 위임 및 시무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 김재호 목사(좌측부터)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김재호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과 선교사 파송식, 홍순영 목사 위임식, 신수남 유경연 권사 은퇴식이 있었다.

▲ 김재호 목사(우측)

김재호 목사는 원로 추대 답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성도 가족 선후배 동료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홍순용 목사(우측)

“그동안 섬김이 부족하여 미안하고, 모든 것에 서툴러서 미안하고 혹시 상처 받은 게 있다면 미안하다”고 말했다.

▲ 홍순용 목사, 신수남 권사(좌측부터)

또 김 목사는 “65년의 역사를 가진 동산교회 2대 위임목사로 섬기며, 25년 목회사역 동안 20명의 장로를 세우고 총회와 총회세계선교회(GMS)를 섬겨 행복했다”며 

▲ 홍순용 목사, 유경연 권사(좌측부터)

“GMS 명예순회선교사 사명 수행과 캄보디아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사역을 위해 건강과 필요한 선교후원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김재호 원로목사 추대 및 명예 순회 선교사 파송, 홍순용 담임목사 위임 및 시무권사 은퇴 감사예배

아울러 김 목사는 “후임 홍순용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많이 돕고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 김재호 원로목사 추대 및 명예 순회 선교사 파송, 홍순용 담임목사 위임 및 시무권사 은퇴 감사예배

김재호 목사는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80회) 美 인디애나주 그레이스 신학대학원(선교학 박사, D.Miss.)을 졸업했으며,

▲ 김재호 원로목사 추대 및 명예 순회 선교사 파송, 홍순용 담임목사 위임 및 시무권사 은퇴 감사예배

평서노회장, 총회회록서기, 일본 오사카 신학대학원 운영이사장,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GMS 명예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 홍순용 목사 내외, 이영신 목사, 강정숙 사모, 양문교회 교역자

김 목사는 원로 추대와 함께 GMS 명예순회선교사로 임명받아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 총장으로 사역하게 된다.

▲ 신수남 권사, 홍순용 목사 내외, 김재호 목사, 김순애 사모, 유경연 권사(좌측부터)

이날 제1부 예배 및 원로목사 추대·명예 순회 선교사 파송식은 유병기 목사(평서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조원구 장로(부노회장)의 기도와 윤중경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 홍순용 목사 내외, 김재호 목사, 김순애 사모(좌측부터)

소강석 총회장은 ‘전제처럼 부어진 삶, 딤후 4:6~8)’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김재호 목사님께서는 지치지 않고 뛰어가는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의 다짐과 결단과 소망을 간직하시기 바란다”며

▲ 홍순용 목사 내외, 이영신 목사, 강정숙 사모(좌측부터)

“앞으로의 삶도 전제와 같이 부어지고, 마라톤처럼 계속해서 뛰시며 하나님의 상을 바라보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 김재호 목사 가족

예배는 심동수 원로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고 이후 백병기 목사(증경노회장) 조기산 목사(GMS 행정사무총장) 홍순용 목사의 사회로 원로목사 추대식·선교사 파송식·위임식 시무권사 은퇴식이 이어졌다.

▲ 권순웅 목사, 이성화 목사, 김재호 목사, 김순애 사모, 이영신 목사, 조기산 목사(좌측부터)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서기 윤중경 목사, 부노회장 방병진 목사, 노회장 유병기 목사,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추대준비위원장 김순호 장로, 김재호 원로목사의 격려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 신수남 권사·유경연 권사(중앙)

이어진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 홍순용 목사, 증경노회장 권순웅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

▲ 김재호 목사, 김순애 사모(좌측부터)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 전임총장 김재규 원로목사, 선교위원장 김수남 장로, 김재호 명예순회선교사의 파송장 수여, 권면, 격려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 홍순용 목사 내외, 이영신 목사, 김재호 목사, 김순애 사모(좌측부터)

제2부 담임목사 위임식 및 시무권사 은퇴식에서는 청빙위원장 김순호 장로, 증경노회장 강정훈 목사, 증경노회장 이상돈 원로목사, 증경노회장 조종제 목사,

▲ 홍순용 목사 내외와 이영신 목사

서울강남노회 증경노회장 이영신 목사, 청빙위원 장정국 장로, 홍순용 목사, 당회서기 최홍기 장로, 은퇴준비위원장 김순호 장로, 증경노회장 김윤균 목사, 전체준비위원장 김순호 장로의 은퇴패 증정, 답사, 축사, 인사 및 광고 등의 순서가 있었다.

▲ 김재호 목사, 김순애 사모(좌측부터)

한편, 이날 위임식 격려사 순서에서 이영신 목사(양문교회)는 양문교회 부교역자 출신인 홍순용 목사를 동산교회로 시집보낸다는 심정으로 성도들에게 큰 절을 하며 홍순용 목사의 앞날을 축복했다.

▲ 홍순용 목사 내외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