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총회장 “이슬람 문제로 테러 협박 많아”

▲ 전문위원 배만석 목사, 위원장 최광영 목사, 총회장 소강석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최광영 목사)는 3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전문위원 위촉식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슬람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위촉식 및 정책간담회

이번 전문위원 위촉식에서는 배만석 목사(소래노회·사랑스러운교회) 등 45인이 위촉됐다.

▲ 전문위원 정신길 목사, 총회장 소강석 목사(좌측부터)

정책간담회에서는 정영교 목사(직전위원장)의 ‘총회이슬람 대책위원을 경험하면서’, 고광석 목사(연구위원)의 ‘이슬람 혼합주의 운동:크리슬람과 내부자운동’, 김철수 선교사(GMS선교전략개발연구원)의 ‘국내 이슬람 확산 대책과 이슬람 선교 방안에 대한 GMS 역할’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 전문위원 김종철 목사, 총회장 소강석 목사(좌측부터)

소강석 총회장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가 10여 년 전 퇴임하면서 저에게 이슬람국제본부의 한국에 대한 이슬람화 계획의 심각성을 전해왔는데. 그때부터 이슬람 문제의 절박성을 알리기 위해 교단 대표와 정치인들을 만났으나 반응이 냉담했다”며 “저의 이런 활동 때문에 법적 제소도 당했고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 전문위원 유병용 목사, 총회장 소강석 목사(좌측부터)

위촉식에 앞서 서기 주진만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김종구 장로(회계)의 기도,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고영기 목사(총회총무)의 격려사, 김한성 목사(총회서기)의 축사, 주진만 목사의 광고 및 사업계획 보고, 진용훈 목사(부위원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