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민 목사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이종석 목사)는 6월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연합’이라는 주제로 제32회기 회원수련회를 개최했다.

▲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회원수련회

이날 수련회에서는 이상화 목사(서현교회)의 개회예배 설교(‘우리도 바나바 처럼’),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의 특강1(‘최선을 다하는’), 김익신 목사(익산북일교회)의 특강2(‘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자처럼 하라’), 윤영민 목사(대한교회)의 특강3(‘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설교’),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의 폐회예배 설교(‘동역자’)가 이어졌다.

▲ 배만석 목사

특강3에서 윤영민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설교’라는 제하의 강의를 통해 “사도 바울이 당시의 첨단 간접자본인 로마의 군사도로와 항해로를 역으로 타고 들어가, 효율적 이방 선교를 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대면 시대의 원활한 차선적 예배적 소통을 위해 유튜브(Youtube)·줌(Zoom) 등 역사과학의 산물인 첨단 온라인 디지털 기술을 목회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우들의 신앙을 잘 가이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회원수련회

또 윤 목사는 코로나 환경에서의 설교 방법론을 언급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의 비대면 시대에는 성도에게 소망과 힘을 주기 위해서 적극적인 온라인 설교, 위로와 소망이 넘치는 설교, 크리스천 정체성을 높이는 설교, 쉽고 강한 설교가 필요하다”며 “비대면 시대에도 준비하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복음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효율적으로 설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회원수련회

특강에 앞서 상임회장 맹일형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권영근 장로의 대표기도, 부서기 여한연 목사의 성경봉독, C.C.M 가수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와 이경미 찬양사역자(새능력교회 집사)의 특송,

이상화 목사의 설교, 회계 김철인 장로의 헌금 기도, 부회계 김용출 장로의 색소폰 특주, 특별기도(공동회장 황재열 목사, 공동회장 박태문 목사, 재경영남장로회 회장 김성오 장로),

축사(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정훈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 중부협의회 명예회장 박춘근 목사),

상임총무 이해중 장로의 광고, 증경회장 김오용 목사의 축도, 증경상임회장 조재근 장로의 애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