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하 목사, 최영록 동장(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 평양노회)는 12월 15일, 사랑의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 이금선 사모, 최윤남 의장, 김진하 목사, 최영록 동장, 이상호 장로(좌측부터)

이날 행사를 통해 공릉2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김장 김치가 전달됐다. 예수사랑교회는 매년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지역주님들에게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영록 공릉2동장과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예수사랑교회 권사) 등이 함께 했다.

▲ 구청직원, 신신호 장로, 이금선 사모, 최윤남 의장, 김진하 목사, 최영록 동장, 이상호 장로, 송성근 목사, 이성욱 목사(좌측부터)

김진하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서 주민들이나 성도들이나 너무 어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벌써 2년이 지났는데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공릉2동 새로 오신 동장님과 더불어서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함께 의논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쌀을 전해드렸는데, 올해는 김치를 전해 드리려고 마음먹었다"며

▲ 김진하 목사(우측)

"많지는 않지만 저희들이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최고의 재료로 맛있게 만든 김치입니다. 드실 때 나에게 이렇게 관심 갖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푸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겨울이지만 따듯한 마음으로 겨울 잘 보내시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진하 목사는 제105회기 정년연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상임회장,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수석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