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 한교총 명예회장·통합추진위원장, 새에덴교회), 중앙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와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은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2월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공동 주최로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사)한국교회총연합, 제20대 대선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회

이날 발표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기독교위원장인 김진표 의원과 김회재·고영인 의원, 국민의힘 선대위 기독교위원장인 이채익 의원과 서정숙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기현 의원은 참석하지 못했다. 

발표회에서 기공협은 양 후보 진영에 △생명존중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근대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 △초저출산 극복 정책청 신설 △중독예방과 치료에 관한 법률 제정 △기부문화 활성화 정책 △재난상황 대비 민관위기관리시스템 구축 △종교사학의 건학이념과 정체성 수호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반대 △남북교류 및 통일정책 △유사종교 피해방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촉구했다.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사)한국교회총연합, 제20대 대선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회

기공협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 한교총 명예회장·통합추진위원장,새에덴교회)는 대선 발표회 총평을 통해 “이번에 촉구한 기독교 관련 10대 정책은 성경에 근거한 기독교 세계관 실현 및 관철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대선이 공정하며, 파괴적 네거티브(negative)가 아닌 창의적 포지티브(positive)의 정책 선거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