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광석 목사 “칸타타로 하나님 사랑 되새기길”

▲ 동도교회, 부활절 칸타타 기념예배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 동도교회(옥광석 목사·평양제일노회)는 4월 17일, 부활절 칸타타 기념예배를 거행했다

▲ 옥광석 목사, 한득주 장로와 연주자

.옥광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믿음으로 열심히 준비하여 찬양을 올려 드리는 호산나 찬양대 대장님과 지휘자님 및 모든 찬양대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 옥광석 목사와 교역자

“우리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죗값을 담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부활절 칸타타를 준비했다.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옥광석 목사와 교역자

호산나 찬양대 대장 최병택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구원자 되신 부활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경배하며,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보혈 그리고 부활을 묵상한다”며

▲ 옥광석 목사, 감독 권오주 목사와 지역선교회 드라마 선교팀

“코로나 시대 3년 만에 호산나 찬양대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칸타타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 부활의 기쁨이 있는 오늘, 하나님께 나온 모든 성도들이 이 환란 시대의 고난을 감사로, 역겨을 차양으로, 기다림을 소먕으로 주님을 경배한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찬양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기쁨이 충만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스킷 드라마 <조 집사의 플라스틱 계란>

이날 오전 예배에서는 감독 권오주 목사(한양대 연극영화과 졸업)의 연출로 지역선교회 드라마 선교팀의 스킷 드라마 <조 집사의 플라스틱 계란> 공연이 있었으며, 오후 예배에서는 이태원 교수의 지휘(반주:피아노 유근희, 오르간 신성은)로 호산나 찬양대의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합창), ‘나를 따르려거든’(독창/예수, 합창),

▲ 스킷 드라마 <조 집사의 플라스틱 계란>:김혜숙 집사, 정철민 집사, 윤영혜 집사, 차승민 집사(좌측부터)

‘겟세마네 동산에서’(2중창/하나님, 예수), ‘나는 아니요!’(독창/베드로, 합창), ‘그를 못 박아라!’(합창), ‘십자가’(독창/유대인, 합창), ‘거기 너 있었는가’(독창/유대인, 합창), ‘무덤 앞에서, 예수 부활 하셨다’(독창/유대인, 합창) 등의 곡이 연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