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상대 목사

사)미래목회포럼(대표:이상대 목사)는 8월 25일, 오는 추석을 맞이해 충북 제천 시온교회(전해숙 목사)를 방문해 제천기독교연합회(회장:이동성 목사)와 함께 제18-2차 「민족의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18년째인 미래목회포럼의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도시교회의 부흥은 농어촌교회 교인의 유입이 절대적이었다는 취지에서 고향교회에 그 고마움을 표하고자 한다는 데서 시작됐다.

대표 이상대 목사는 “도시교회는 교회 부흥에 있어서 농어촌교회에 빚을 지고 있다”며 “도시교회는 교회 재정을 통해 농어촌교회를 돕고 하나로 뭉쳐지는 새벽이슬처럼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가 하나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래목회포럼, 추석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또 이상대 목사는 “미래목회포럼 각 회원 교회 및 동참 교회 사역으로 △‘고향교회와 동역합니다’로의 활동으로 고향교회와의 자매결연, 고향교회 목회자 강사초청, 고향교회 목회자 초청 수련회 및 세미나 △‘고향교회에 행복을 전합니다’의 활동으로는 고향교회 및 목사님 사택 리모델링 봉사, 낡은 종탑 교체, 교회벽 아름다운 그림 그려주기, 고향교회 목회자 및 성도 서울 나들이(청와대 등) 초청 △‘고향교회에 감사를 전합니다’의 테마로는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고향교회를 방문하고, 교인들에게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알리며, 고향교회에 감사헌금 드리기, 고향교회 목회자에게 감사 선물하기, 온라인 카카오톡 커피 한잔 보내기 운동 동참 권유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 미래목회포럼, 추석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미래목회포럼의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도시교회의 부흥이 전적으로 불신자 전도로 이룩된 것이 아니고, 많은 농어촌교회 교인의 유입으로 부흥의 기반이 조성되었기 때문에 농어촌교회 목회자에게 감사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데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