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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운 칼럼] 하나님나라의 VVIP

조 운 목사/대영교회·울산노회 부노회장 조 운 목사l승인2022.11.25l수정2022.11.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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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운 목사

VVIP는 최상류층 인물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들이 가진 구매력과 사회적 영향력이 크기에 기업들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가령 미국 보잉사는 VVIP 전용기를 마련했는데, 그 내부가 최고급 호텔의 스위트룸 같다고 한다. 특권이 큰 만큼 자격 요건도 까다롭다. 어느 카드사가 VVIP를 위한 신용카드를 만들었는데 선정 기준이 어찌나 엄격한지 재벌가 가족 중에도 발급을 거부당한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특권 그룹에 진입하는데 는 엄격한 자격 요건이 요구된다. 일류 학교에 가려면 입시 성적이 좋아야 하고, 야구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뛰려면 마이너리그 성적으로 능력을 보여야 한다. 연예인이 되려면 연예 기획사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재능을 갈고 닦아야 한다.

그렇다면 구원은 어떨까. 모든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특권, 이것과 비교할 세상 특권이 있을까. 이 특권은 돈 많고 잘난 사람도 스스로의 힘으로는 얻지 못한다.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이 주신 의의 옷을 입어야 천국 잔치에 들어갈 수 있다. 게다가 하나님은 이 놀라운 구원의 문을 모든 인류에게 열어 놓으셨다.

이처럼 하나님의 전적 은혜로 구원을 받고 천국 VVIP가 된 우리는 영광의 그 날을 바라보며 말씀 안에서 순종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이다. 믿음 안에서 VVIP가 된 사랑하는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또 다른 천국 VVIP를 많이 만드는 일이다. 그렇게 좋은 천국을 우리 혼자만 갈 수 없잖습니까.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우리에게 맡겨진 우리의 다음 세대를 천국 VVIP로 만드는 일이 사명으로 주어진 것이다.

▲ 2017 은퇴·임직 감사예배, 조 운 목사(앞줄 중앙)

◆편집자 주=조 운 목사는 부산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85회)을 졸업하고 美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옥한흠 목사 시무 당시 사랑의교회에서 14년간 부교역자 사역을 하던 중, 대영교회의 청빙을 받고 2002년 12월 15일 부임해 예배의 회복과 다음세대 인물을 키우는 사역에 중점을 두는 목회를 하고 있다.

조 운 목사  dav11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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