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운 목사 “백동조 목사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

▲ 조 운 목사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목포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동목포노회)는 1월 16~18일, 2박 3일 일정으로 ‘동역을 위한! 부교역자 캠프’를 개최했다.

▲ 목포 사랑의교회, ‘동역을 위한! 부교역자 캠프’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동역자들과 멘토 목회자들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섬김의 지평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지기를 기대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 백동조 목사

조 운 목사(대영교회)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목포 사랑의교회가 주최한 부교역자를 위한 동역자캠프는 한국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백동조 목사님의 사심 없는 전적인 헌신과 섬김 그리고 여러 강사 목사님들의 사명감을 가진 섬김과 헌신으로 이루어졌다”며

▲ 조 운 목사

“참석한 부교역자들에게 새롭고 놀라운 도전과 결단을 하게 한 세미나와 집회였다”고 말했다.

▲ 대영교회 정현석 목사, 대영교회 조 운 담임목사, 목포 사랑의교회 백동조 목사, 대영교회 김상현 목사, 대영교회 구진원 목사(좌측부터)

또 조 목사는 “15년간 부교역자 생활을 하고 있는 한 목사님은 ‘자기 부서만 부흥시키고 설교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부교역자의 정체성과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이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여러 가지 우를 범하지 않았을텐데’라는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며

▲ 조성민 목사

“앞으로 더욱 어려워지는 목회 환경 가운데 부교역자의 정체성과 그 역할을 알고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섬길 수 있게 된다면 담임목사님들이 부교역자들과 더 잘 동역하게 될 수 있게 되므로 많은 교회들이 더 건강하고 든든하게 세워지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 박세광 목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설립자인 故 옥한흠 목사로부터 제자 훈련을 받은 바 있는 백동조 목사(목포 사랑의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제1강 조성민 목사(상도제일교회)의 ‘부교역자의 기승전결’, 제2강 황성건 목사(제자로교회)의 ‘교역자 팔로워십’, 제3강 박세광 목사(남도교회)의 ‘목양 리더십으로 무장하라’, 제4강 조 운 목사(대영교회)의 ‘부교역자의 역할’이라는 제하의 강의가 있었다.

▲ 황성건 목사

첫째 날 저녁 영성집회에서는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의 사회로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둘째 날 저녁 영성집회에서는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의 사회로 김인환 목사(광교지구촌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 김인환 목사

셋째 날에는 조성민 목사의 사회로 ‘코치에게 묻는다’라는 제하의 패널토의가 A팀(백동조 목사·황성건 목사), B팀(박성규 목사·김인환 목사), C팀(박세광 목사·조 운 목사)으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 목포 사랑의교회, ‘동역을 위한! 부교역자 캠프’

한편, 이번 행사 멘토 소개에서 박성규 목사는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조 운 목사는 故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설립자), 조성민 목사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부총회장), 황성건 목사와 박세광 목사는 故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김인환 목사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