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우리 교회는 ‘다음세대, 다음세대!“를 부르짖으며 특새를 하고 많은 은혜를 받았다. 손자 손녀를 데리고 오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얼굴이 얼마나 진지해 보이는지 모른다. 다음세대 아이들의 성숙함은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가 빛을 발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우리교회 노인세대는 65세 이상이 1500여 명이고 70세 이상이 1100여 명이다. 우리교회가 점점 장수하는 교회가 되어 가고 있다. 우리나라 노인세대 인구수 65세 이상이 900만 명으로 전체인구수에 약 20%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나이와 관계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노인세대에도 새로운 꿈을 주신다. 아브람은 당시 75세였다. 30대 40대에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지 않으셨다. 노인세대에게 새 꿈을 주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노인세대에게도 새 꿈을 주신다.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하나님의 관점을 갖지 않은 목사는 힘이 든다. 그리스도인의 신앙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이 되어야 빛을 발한다. 하나님은 먼저 부르시고 비전을 주시고, 그 비전을 이루도록 축복을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75세 할아버지에게 큰 축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힘없는 할아버지를 불러서 그냥 일하라고 하지 않았다. 복을 주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신다. 건강도 주시고 기력도 주신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생기'를 주셨다.

▲ 더글라스 스몰 목사

하루에 3시간짜리 부흥회를 5번 한 적이 있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설교하고 찬양하고 통성기도하고 결단하면 3시간이다. 그렇게 3시간씩 5번을 한다. 그러고 나면 육체가 지쳐서 쓰러질 수 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신다. 하나님의 성령이 지쳐있는 노인세대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임할 때 민족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우측

내가 좀 더 젊었을 때에 이것을 알았다면 좀 더 많은 일을 하였을 것이다. 미국 기도선교 40개 팀을 시작했을 때 된다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이제 40개 팀이 다 만들어졌다.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비전이라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내가 나를 높아지게 하려고 내가 욕심으로 만든 비전들은 나중에 다 안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도 시키셨고, 기도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임하였고, 성령의 감동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정리가 되어 성령으로 이끌림을 받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안 될 수가 없다.

▲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최남수 목사 설교

미국기도선교 신청자 중에 제일 나이 드신 분이 84세이다. 하나님은 내 마음에 미국 기도선교를 명령하신다. “나는 늙었고 실패를 몇 번하다 보니 나이만 먹었지 내 생각에 될 것 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순종했다. 내 믿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아브라함은 75세 전까지는 역사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75세가 되어서 역사 속에 이름이 나왔다. 이것이 하나님의 때이다.

▲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최남수 목사 설교

하나님은 동일한 성령께서 80세도 90세도 100세도 이끌어 주신다. 비록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땅이지만 믿음으로 가게 하신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믿음으로 간다. 말씀을 따라간 것 밖에 없는데 믿음의 거인이 된다. 말씀을 순종하려고 애를 썼을 뿐인데 어느새 믿음의 거인이 되었다. 말씀은 나를 믿음의 거인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노인세대의 꿈은 순종으로 완성한다. 노인세대의 꿈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것은 순종이다.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좌측

하나님을 믿는다면 믿음의 말을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도와주시면 노인세대도 불가능한 비전을 성취할 수 있다. 노인세대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새 꿈을 주신다. 미국의 76세 된 스몰 목사님의 새 꿈은 <미국40개 도시 기도선교>이다. 미국 애즈베리대학교에 부흥이 일어난다. 노인세대에게 하나님의 비전은 이루어진다.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우측

노인세대도 세계적인 비전을 품고 나가기를 바란다. 노인세대는 새로운 꿈을 발표해야 한다.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나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결정적인 비밀은 프라이팬이 작다는 것이다. 프라이팬을 큰 것으로 바꾸기를 바란다. 크고 새로운 비전을 갖기를 바란다.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 광명교회 비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