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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광석 칼럼] 웃음이 보약

옥광석 목사/평양제일노회 부노회장·동도교회·천마산기도원 원장 옥광석 목사l승인2023.03.16l수정2023.03.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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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광석 목사

요사이 사는 것이 재미있다. 주변에 웃기는 이들이 많아서 그렇다. 특히 노회 임원 모임이 너무 재미있다. 모임에 한두 사람이 웃기는 동료가 있으면 즐겁다. 다시 가고 싶다. 너무 진지하지 말자. 웃음으로 승화하자. 유머도 개발하자. 별일 아닌 것은 웃음으로 넘겨버리자. 웃음은 육신과 정신 건강에 다 좋다. 많이 웃자. 유머를 준비하자. 위트와 재치로 말하자. 다 행복하여지려고,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 것이다.

인생은 잠깐이다. 오늘 무슨 일 당할지 모른다. 무슨 질병 선고받을지 모른다. 하루가 기적이고 축복이다. 웃음을 선물하자. 웃기지 못하면 잘 웃어주자. 돈 드는 일도 아니다. 잘 웃어주어도 뇌에도 좋고, 건강에 좋다. 관 속에서도 웃는 모습으로 가고 싶다. 많이 웃고, 많이 웃어주자. 웃기려고 노력하자. 웃음이 치유와 보약이다. 은혜다. 웃지 못하는 것이 질병이다. 암도 스트레스도 웃으면 치유된다.

웃음은 각박한 우리네 삶에 여백과 여유를 준다. 웃음은 건강과 관계의 보약이다. 육신도 영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성경 속에도 웃기는 기사가 많다. 성경 읽으면서 자주 웃는다. 웃음이 없다면 삶은 어떠할까? 러셀은 말한다. 웃음은 가장 값싸고 효과 있는 만병통치약이라고. 일본 속담에 웃으며 보낸 시간은 신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라는 말도 있다.

▲ 총회회관 앞에서 평양제일노회 임원(서기 최범규 목사, 부노회장 한상원 장로, 부노회장 옥광석 목사, 노회장 이성회 목사, 회계 김강환 장로, 부서기 마영주 목사), 좌측부터

요즘 부쩍 주변에 암에 걸리는 분들이 많다. 건강하게 살다가 주님 앞에 서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 후반전에 큰 질병에 걸리면 괴롭다. 암뿐만이 아니다. 노인성 치매나 알츠하이머 그리고 각종 성인병으로 힘겹게 인생 후반전을 지낸다면 가슴 아픈 일이다. 특히 주님과 교회를 잘 섬기는 분들이 이런 아픔을 당하면 슬프다. 그러기에 건강해야 한다. 건강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필요하다. 매일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12가지 건강 욕구가 있다.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다. 치매를 예방하고 싶다. 오래 살고 싶다. 기억력을 유지하고 싶다. 노화 속도를 늦추고 싶다. 퇴직 없이 오랫동안 일하고 싶다. 피로를 풀고 싶다. 암과 기타 질병에서 해방되고 싶다. 살을 빼고 싶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싶다. 여유를 즐기고 싶다. 정력을 유지하고 싶다. 이런 인간 건강 욕구가 있다. 이 욕구대로 채워지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인생 후반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것이다.

이런 건강 욕구가 충족되기 위해서 《뇌내혁명》의 저자인 하루야마 시게로는 7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피곤하지 않게 하라. 적절히 잠을 자라. 식욕을 절제하라. 화를 내지 말라. 두뇌를 계속적으로 사용하라. 적당한 운동을 하라.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라. 대부분 다 아는 내용이다. 단지 실천하지 못할 뿐이다. 바쁘거나 게을러서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 동도교회 옥상에서 평양제일노회 임원(부서기 마영주 목사, 회계 김강환 장로, 부회록서기 최하섭 목사, 부노회장 한상원 장로, 노회장 이성회 목사, 부노회장 옥광석 목사, 회록서기 김성택 목사), 좌측부터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 웃음이다. 스트레스 받고 또한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면 뇌에서 나쁜 호르몬이 생겨서 온몸에 퍼진다. 그것이 결국 각종 질병을 초래한다. 의학적으로 입증된 일이다. 반면에 웃으면 뇌에서 좋은 호르몬이 생성된다. 이로 인하여 전신이 건강해진다. 웃음이 보약이고, 웃으면 복이 온다. 어렵고 가난했던 시절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코미디 프로가 대한민국의 희망이 된 적이 있다. 그렇게 웃음이 건강과 관계에 좋다. 웃기는 사람들이 좋다. 함께 하면 웃기는 사람이 있다. 유머와 위트가 뛰어난 이들이다. 얼마나 재미있고 웃기는지. 그렇게 한바탕 웃으면 근심 걱정 염려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다.

짧은 세상이다. 언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 그러니 매일 웃으면서 지내자. 웃음을 선물하는 사람이 되자. 인상 쓰고 나타나지 말자. 사람들 앞에 웃으면서 나타나자. 늘 진지한 아내가 지난밤 꿈 이야기를 해준다. 얼마나 웃기는지. 웃기지 못하면 꿈 이야기라도 하면서 웃겨주자. 웃을 때 가장 아름답다. 큰 웃음 선물한 아내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련다.

옥광석 목사  pearlksoa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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