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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운 칼럼] 행복

조 운 목사/대영교회·울산노회 부노회장·제자훈련국제칼넷 부대표&이사 조 운 목사l승인2023.03.24l수정2023.03.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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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운 목사

얼마 전 어떤 책에서 이런 글을 읽었다. 행복이 가장 싫어하는 세 단어는 “지금 말고 그때, 이곳 말고 거기, 당신 말고 그 사람”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때>는 다 아름다웠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도 조금만 지나면 <그때>이다. 이런 유명한 말이 있다. <파리의 낭만은 3일이면 족하다> 낭만이 있을 것 같은 <거기>도 거기 사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일 뿐이다.

미국의 유명한 저널리스트인 바바라 윌터라는 여성이 있었다. 그녀의 남편도 유명한 기자이자 컴퓨터 전문가였다. 이렇게 완벽한 여자와 남자가 부부가 되었는데 이혼을 했다. 바바라 윌터와 이혼한 이 남자는 새로운 인생을 찾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적합한 사람을 찾아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에 인터넷에 광고도 내고 사람들의 추천도 받아서 컴퓨터에 많은 여자들의 리스트와 자료들을 입력했다. 그다음으로 그 여자들 가운데 자신과 잘 맞고 어울리는 사람을 순위별로 살펴본 결과 10위까지 리스트를 뽑았다.

▲ 임재억 장로, 이종진 장로, 성이근 장로, 조창희 장로, 김재두 장로, 노춘수 장로, 김종근 장로 배경탁 장로(셋째 줄 좌측부터) 김태철 집사, 전재용 집사, 맹의원 집사, 정일제 목사, 권규훈 목사, 정성욱 권사, 강정임 권사, 윤천숙 권사(둘째 줄 좌측부터) 최청숙 권사, 박복례 권사, 백순옥 권사, 유성옥 권사, 조 운 목사, 정원영 사모, 강순옥 권사, 이연란 권사, 임정순 권사, 김미진 권사(앞줄 좌측부터), 집사은퇴:맹의원 전제용 김태철, 권사은퇴:유성옥 강순옥 백순옥 이연란 김미진 박복례 임정순 최청숙 정성욱 강정임 윤천숙.

그런데 놀랍게도 그 순위 중 1위의 여인은 바로 자기와 이혼했던 바바라 월터였다. 부인을 바꾸면 남보다 더 잘 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잘못된 결정이었다. <그 사람>이 아니라 지금 바로 옆에 있는 <그분>이 내게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서로를 더 많이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행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 집사 은퇴(김태절, 전제용, 맹의원), 조 운 목사(좌측부터)

◆편집자 주=조 운 목사는 부산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85회)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를 도와 부교역자로 14년 사역 후 울산 대영교회 담임목사로 21년째 사역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제자훈련 국제칼넷(CAL-NET) 부대표 및 이사, OM선교회와 아릴락 성경번역선교회 이사, 그리고 WEC선교회 이사와 복음과도시 이사,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이사, 울산노회 부노회장 등으로 섬기고 있다.

▲ 조 운 목사
조 운 목사  dav11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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