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산 목사 “임직 때의 초심·감격 잘 간직하길”

▲ 고문산 목사와 시무장로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오재찬 목사) 강남교회(고문산 목사)는 4월 29일, 임직감사예배를 통해 시무장로 10명, 시무집사 20명이 장립하고, 시무권사 25명이 취임했다.

▲ 고문산 목사와 시무집사

이날 고문산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교회에 출석 교인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제가 섬기는 아름다운 교회에서 많은 사명자들이 임직 받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총이다. 또 이번에 저 개인적으로 제가 섬기는 노회 정기회에서 사양했지만, 봉사의 직이라고 선배 목사님이 권면하셔서 부노회장으로 섬기게 되었다”며

“임직 받으신 분들은 임직 받을 때의 마음가짐인 초심과 감격을 잘 간직하셔서 주님의 몸된 교회에 항상 덕을 세우며 화목케 하는데 모범을 보여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고문산 목사와 시무권사

부노회장 고문산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임직감사예배는 직전 부노회장 서수용 장로(성림교회)의 기도, 증경노회장 최도영 장로(장자교회)의 성경봉독, 직전 노회장 이해상 목사(광일교회)의 설교(‘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마 16:18), 임직식, 증경노회장 진용훈 목사(성림교회·전 총회회록서기)의 권면,

▲ 강남교회, 임직식

증경노회장 이영신 목사(양문교회)의 축사, 김용인 장로(임직자 대표)의 답사, 김형수 집사(시온찬양대 지휘자)의 축가, 부노회장 김영홍 장로(양문교회)의 노회장로증서 증정, 이기석 장로(행사위원장)의 인사 및 광고, 증경노회장 장한묵 목사(이루는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