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총회장 “건강한 장로는 건강한 교회의 표상”

▲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는 4월 11일, 대전 서구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500여명의 전국장로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를 거행했다.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전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예장합동 헌법 정치 제5장에는 치리장로의 직무에 대해 △교회의 신령적 관계를 총찰한다 △도리오해나 도덕상 부패를 방지한다 △교우를 심방하되 위로, 교훈, 간호한다 △교인의 신앙을 살피고 위하여 기도한다 △특별히 심방할 자를 목사에게 보고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며

▲ 총신대 총장 박성규 박사

“장로는 그 인격과 사역의 고매함을 전제한다. 지역교회를 지켜내는 책무가 장로의 어깨 위에 놓여있다. 건강한 장로는 건강한 교회의 표상이다. 경건한 장로는 지역교회의 자랑과 기쁨이다”고 말했다.

▲ 김용태 장로(새로남교회 원로)

이번 행사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제3강 결단의 집회에서 제105회 총회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광명교회)는 에스겔 37:1절~6절을 본문으로 한 ‘무덤을 열고 군대가 되어 나오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장로는 내 주변에 마른 뼈처럼 영적으로 죽어 있는 성도는 누구인가? 교회가 영적으로 죽어있지는 않는지 알아야 한다”며

▲ 오정호 총회장, 강의창 증경장로부총회장, 고석찬 위원장(좌측부터)

“에스겔 선지자가 바벨론 그발강가에서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한 것처럼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말씀과 성령과 순종 이 세 가지로 죽어있는 교회를 무덤 같은 고통의 장소인 ‘바벨론 그발강가 포로수용소’에서 끌어내 큰 군대로 부흥 시킬 수 있다”고 권면했다.

▲ 교회여일어나라 위원:부총무 박영찬 목사, 김종원 목사, 김미열 목사, 서기 신종철 목사, 위원장 고석찬 목사, 총무 정귀석 목사, 예동열 목사, 부위원장 박윤성 목사(좌측부터)

이날 목양아카데미에는 제1강에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제2강에 KBS 김재원 아나운서, 제3강에 최남수 목사(광명교회·전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가 강사로 나섰다, 또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한국복음성가대상 수상)의 콘서트, 김용태 장로(새로남교회 원로)의 간증 순서가 있었으며, 폐회예배에서는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 서대전노회 장로 인사

△위원장 고석찬 목사(대전) △부위원장:김종원 목사(경청) 박윤성 목사(이리) 이상화 목사(서울) △서기 신종철 목사(대전) △회계 김근영 목사(수원) △총무 정귀석 목사(중서울) △부총무 박영찬 목사(동대구) △위원:박명배 목사(한남) 김영우 목사(서울동) 이권희 목사(서울남) 정명호 목사(경기) 예동열 목사(울산) 박순석 목사(충북) 임종구 목사(대구) 박명배 목사(한남) 이태영 목사(동부산) 김대훈 목사(부산) 방성일 목사(서울동) 김미열 목사(강원) 이풍인 목사(동서울) 임병선 목사(용인) 김종원 목사(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