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세삼창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총회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김종혁 목사)는 2월 24일,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갖고 3·1운동 정신의 진정한 계승을 다짐했다.

▲ 총회임원과 순서자

위원장 김종혁 목사(총회서기)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예배는 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진용훈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설교, 박창식 목사(달서교회)와 맹일형 목사(왕십리교회)의 특별기도, 회계 이대봉 장로의 봉헌기도, 사와 마사유키 목사(일본그리스도교 큐슈노회장, 후쿠오카 죠난교회)의 일본 과거사에 대한 참회순서,

▲ 총회임원과 순서자

현판과 유공자패 증정식(왕십리교회, 최재화 목사),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의 광고,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의 환영사,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애국가제창과 삼일절노래제창,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사와 마사유키 목사(좌측)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느헤미야 1장 1절부터 11절까지를 본문으로 한 ‘그때처럼 오늘에도’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느헤미야 선지자가 민족의 피폐한 현실을 아파하여 금식기도하며 실천했다”고 강조하며 “3·1운동 때 신앙의 선배들이 민족을 위해 희생한 정신을 잘 계승하고 본 받아야한다”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