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박병호 목사 “여론 수렴 힘쓰겠다”

▲ 전문위원:정신길 목사(동한서노회, 교하대광교회), 부총회장:김종준 목사(동한서노회, 꽃동산교회), 총회준비위원회 위원장:박병호 목사(동한서노회, 금천교회)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제104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박병호 목사, 이하 총준위)는 7월 18일, 총회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조직을 구성한 후 원활한 총회 개최와 진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 정신길·조승호·김재호·라종래·정판술·박병호·김상현·황재열·이규섭·박병석·박춘근·장봉생 목사(좌측부터), 사진=기독신문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마태복음 22~23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대로 하지 않고 인간의 생각과 판단대로 하면 비난받는다”며 “하나님 말씀에 입각해 총회를 잘 준비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단을 아름답게 세워가자”고 권면했다.

▲ 조승호·김재호·라종래·정판술·박병호·김종준·김상현·황재열·이규섭·박병석·박춘근·장봉생·정신길 목사(좌측부터), 사진=기독신문

또 김 부총회장은 총준위 활동과 관련해 언급하면서 “총회준비위원회의 역할은 오는 제104회 총회에서 다룰 정책을 위해 교단 산하 노회와 지교회의 여론을 잘 수렴해서 바람직한 결의를 이끄는 데 있다”고 밝혔다.

▲ 조승호·김재호·라종래·정판술·박병호·김종준·김상현·황재열·이규섭·박병석·박춘근·장봉생·정신길 목사(좌측부터), 사진=기독신문

총준위 위원장 박병호 목사(동한서, 금천교회)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에 대해 “오는 제104회 총회에서 총회장님께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통해 조력할 것”이며, “영적인 거룩한 총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준비위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