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8.10 월 19:08

‘너그러움을 표현하는 성탄절 되기를’

김종준 총회장, 성탄절 메시지 발표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19.12.19l수정2019.12.19 21:2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12월 16일,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종준 총회장은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서로 더 넓게 용서하고, 더 넓게 용납하는 화해의 기쁨을 누리자”며 “이념과 이해의 대립으로 인한 성난 얼굴에 다시금 상대를 끌어안음으로 더 깊은 너그러움을 표현하는 은혜와 사랑의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성탄절 메시지 전문은 다음과 같다.

「‘너그러움을 표현하는 성탄절 되기를!’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탄절의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성탄의 계절에 먼저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교제하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큰 사랑이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임하도록 힘씁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은 물론, 낯선 땅에 들어와 뿌리를 내리는 이주 외국인들, 관계의 단절로 외로운 이들을 향해 사랑의 손을 내밉시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곁에 있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용납하는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기도합시다. 그래서 주님이 오신 성탄절이 차가운 원한의 사슬이 풀려 더 넓게 용서하고, 더 넓게 용납하는 화해의 기쁨을 누립시다.

이번 성탄절에는 교회의 문을 더 활짝 엽시다. 주님의 복음을 거부하고, 주님의 낯을 피하는 이들이 기꺼이 주님 앞에 나와 구원의 복음을 듣게 합시다. 전쟁의 총성이 멈추고, 분단의 아픔이 해소되며, 난무하는 이념과 이해의 대립으로 인한 성난 얼굴에 다시금 상대를 끌어안음으로 환한 미소가 가득해지기를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더 널리 복음의 기쁨을 확산하며, 더 깊은 너그러움을 표현하는 은혜와 사랑의 성탄절을 맞이합시다.

감사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김종준 목사」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인본  |  kuinbon@daum.net  |  등록번호 : 서울 아03494  |  등록일자 : 2014.12.22.  |  사업자등록번호: 197-18-00162
사업자계좌 : 신한은행 110-453-110726 (예금주 : 구인본합동헤럴드)  |   우)01800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6  |  대표전화 : 02-975-3900
합동헤럴드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합동헤럴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