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전총회장:소강석 목사,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최남수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10월 24일, 새에덴교회에서 제105회기 ‘프레어 어게인’ 기도회복운동(총진행위원장:최남수 목사) 종료 감사예배를 갖고 최남수 목사(광명교회)에게 총회임원회가 결의한 감사패를 증정했다.

▲ 이종득 장로, 송병원 장로, 고영기 목사, 소강석 목사, 최남수 목사, 김한성 목사, 김종희 목사, 박석만 장로(좌측부터)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부활된 예장합동 교단의 전통적인 기도집회인 ‘프레어 어게인’은 ‘다시 기도를 회복하라’를 주제로 지난 3월 7일 의정부 광명교회에서의 출범감사예배를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전국 9개 권역에서 실시된 바 있다.

▲ 소강석 목사, 고영기 목사(좌측부터)

이날 예배 감사패 수여식에서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이번 총회 석상에서 최남수 목사님께 감사패를 증정하려 했으나, 총회현장에 오시지 않아서 오늘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초청하게 됐다”며 “최남수 목사님은 제가 아는 한 한국에서 기도를 가장 많이 하시는 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 소강석 목사, 김한성 목사(좌측부터)

이어 소 목사는 “최남수 목사님께서 총진행하시는 ‘프레어 어게인’과 관련해, 제가 기도 하면서 총회장으로서의 그 어떠한 지시도 혹시 방해가 될까봐 하지 않았다”며 “수고 하신 것에 비하면, 감사의 뜻을 담아 드리는 금메달이 너무 작게 보여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 소강석 목사, 김종희 목사(좌측부터)

이날 말씀을 전한 최남수 목사는 열왕기상 18장 38절을 본문으로 한 ‘진짜는 불이 임한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저는 지교회 목회만 할 뿐, 총회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소강석 총회장님께서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에 저를 천거하시고 완벽하게 일임해 주셔서 놀랐다”며 “이번 기도 집회를 통해 전국을 순회하면서 우리 교단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훌륭한 교단임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 소강석 목사, 송병원 장로(좌측부터)

또 최 목사는 “말씀을 연구하고 붙잡고 있는데서 머물러서는 큰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며 “많은 기도를 통해 말씀을 풀어내야만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 소강석 목사, 박석만 장로(좌측부터)

이어 최 목사는 “큰 비 오는 소리를 들어야만 리더십이 되고, 오늘을 창출하고 새로운 그림을 제시할 수 있다”며 “기도를 했으면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를 끌어와야 교회가 새로운 비전을 보여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 배정숙 사모, 소강석 목사, 정금성 권사(좌측부터)

증정 순서를 통해 전 서기 김한성 목사와 전 헌법자문위원장 김종희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였다. 김한성 목사는 한전으로부터 총신대에 30억 원을 유치했으며, 김종희 목사는 교단헌법 자문을 통해 임원회와 총회를 섬겼다.

▲ 새에덴교회, ‘프레어 어게인’ 종료 감사예배

이어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는 전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전 서기 김한성 목사, 전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전 회계 박석만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새에덴교회, ‘프레어 어게인’ 종료 감사예배

특별히 총무 고영기 목사는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직전총회장의 교회 연합기관 통합 작업에 실무를 맡아 대표회장을 잘 보필해 오고 있다.

▲ 새에덴교회, ‘프레어 어게인’ 종료 감사예배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는 “세상에 둘도 없이 훌륭한 소강석 총회장님을 모시면서 지난 1년 너무 행복했다. 소 총회장님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26번의 총회임원회가 단 한 번의 잡음도 없이 일치단결해 하나가 되었다. 총회임원회가 늘 기다려지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소강석 총회장님, 사모님, 정금성 권사님께 꽃다발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