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대영교회 조 운 목사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 울산 대영교회(조 운 목사, 울산노회)는 10월 16일, 노회 소속 장로들을 초청해 세미나 및 위로와 격려의 행사를 가졌다.

▲ 대영교회, 울산노회 장로 세미나·위로회 개최

대영교회는 3년전 부터 자체적으로 울산노회 산하 34개 교회의 시무·은퇴·원로 장로들을 초청해 장로로서의 삶에 유익한 말씀으로 세미나를 갖고 위로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 대영교회, 울산노회 장로 세미나·위로회 개최

이날 123명의 노회 소속 장로들이 참석했는데, 코로나19로 모임 여건이 쉽지 않은 가운데서도 소속 교회와 울산복음화를 위해 수고하시는 장로들을 위로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외부 식사와 말씀과 간증, 격려금과 기념품 전달 등의 순서를 가졌다.

▲ 대영교회, 울산노회 장로 세미나·위로회 개최

조 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저의 부친께서도 살아 계실 때 장로이셨기에 장로님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늘 간직하고 있다”며 “교회를 위해 충성하시는 장로님들과 또 이웃교회들을 돌아보며 함께 섬겨야 한다는 선한 부담감과 존경심으로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대영교회 조 운 목사 인사말

이날 초빙강사인 박효진 장로(전 소망교도소 부소장)는 “섬기시는 교회와 모든 일상 생활 속에서 영적세계를 바로 알아 사탄에게 틈새를 보여줌이 없어야 한다”며

▲ 울산 대영교회 조 운 목사

“감사함으로 살고, 교회를 위해서는 자기를 희생하고 잘 섬기는 멋진 장로가 되자”고 권면했다.

▲ 박문환 장로(울산노회장로회 회장)

특히 울산노회장로회 회장 박문환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대영교회의 이러한 섬김을 통하여 울산노회장로회가 이전보다 더 활성화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 초빙강사 박효진 장로(전 소망교도소 부소장)

“지교회 장로들 간에 소통력도 높아지고 교회 간에 연합하는 일과 하나 됨으로 인하여 노회의 분위기까지도 좋아져서 울산 성시화 운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 대영교회, 울산노회 장로 세미나·위로회 개최

이날 대영교회 성이근 장로(당회서기)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남묘영 장로(울산노회장로회 증경회장)의 기도, 대영교회 김윤미 집사와 교역자의 특별순서, 조 운 목사의 강사 소개, 박효진 장로(전 소망교도소 부소장)의 특강, 박문환 장로(울산노회장로회 회장)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 대영교회, 울산노회 장로 세미나·위로회 개최

한편, 대영교회는 매년 5월경에 노회 은퇴목사 부부(초교파) 초청 위로회와 10월에는 노회에서 현역에 계시는 목사들을 초청해 위로 성격의 세미나를 개최해 오는 등 울산복음화와 교회의 시대적 사명감당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