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서 총장, 옥성석 목사(좌측부터)

충정교회(옥성석 목사·예장합동)는 12월 31일,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목사)에서 총신대 발전기부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총신대 종무예배 설교를 맡은 옥성석 목사는 “금년도 성탄감사 헌금 전액을 총신대를 위한 발전 후원금으로 하자고 당회에서 의견을 모으고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총신대 발전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옥성석 목사, 총신대 발전기부금 2,000만원 기탁식

이에 대해 이재서 총장은 “그동안 여러 모양으로 학교를 위하여 섬기셨던 옥성석 목사님이 총신을 위해 후원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교는 성탄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쁘다”며 “목사님과 충정교회 당회원 여러분들과 성도님들의 뜻에 따라 학교를 발전시키는 일에 감사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