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석 목사, 전통목회·현대목회 접목해 부흥 거듭

▲ 옥성석 목사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 충정교회(옥성석 목사·서울북노회)는 5월 28일, 교회설립 제77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임직식에는 시무장로 2명, 시무집사 20명, 시무권사 32명이 장립 및 취임했다.

▲ 충정교회, 설립 제77주년 임직감사예배

54명의 임직자들은 임직 감사 예물을 옥성석 목사의 제안으로 충정교회 부교역자 출신으로 올해 4월 1일, 교회 개척 설립 예배를 드린 대구 엘림충정교회(송명윤 목사)를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 민병욱 장로 내외, 옥성석 목사, 장인만 장로 내외(좌측부터)

△시무장로:장인만(취임) 민병욱

△시무집사:남정우 신유식 이병천 이정산 경대현 김광식 김 명 김병석 김상신 박명근 박상남 서만종 이경태 이정근 이효철 임정훈 전종수 조민철 한동우 황보창환

▲ 시무집사

△시무권사:강명희B 강필구 김선순 김영애B 김영희 김재순 김점숙A 김점숙B 김정희B 류숙희 맹미경 박연우 박현숙C 배은숙 변재원 송승숙 송영옥 송혜정 양선희 우애경 이경숙C 이귀남 이미남 이애영 이영미B 임춘희 장은숙 정미권 정순지 조일미 최국희 최재은.

▲ 시무권사

지난 1989년 충정교회 제7대 담임으로 부임해 34년째 섬기고 있는 옥성석 목사는 비전있는 목회와 온화한 성품으로 교회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옥 목사는 새 밀레니엄에 일산 성시화(Holy City)를 꿈꾸고 있는 새 도시의 영적 뉴리더로서 준비된 사역자이다. 옥 목사는 15년간 부교역자로 사역하면서 전통목회와 현대목회를 오늘의 교회에 접목시키는 훈련기간을 가졌기 때문에 분명한 목회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

▲ 민병욱 장로 내외, 장인만 장로 내외(좌측부터)

옥성석 목사는 영적으로 뜨거운 분이다. 항상 차분하고 온화한 표정이지만 그의 가슴은 용광로처럼 뜨겁다. 무엇보다도 그의 기도와 말씀은 언제나 성령으로 충만하다. 한 편의 설교를 위하여 그는 긴 기도의 시간과 말씀 묵상, 연구에 진력한다. 그는 오늘의 교회가 잘 훈련된 영적 군사들로 인해 새로워져야 된다고 믿고 있다. 이를 위해 옥성석 목사는 제자훈련 목회의 비전을 가지고 부임 후 지금까지 한 길을 달려오고 있다.

▲ 민병욱 장로 내외

이날 옥성석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신일산시찰장 김성환 목사의 기도,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설교(‘영광이 가득한 교회’, 왕상 8:10~11)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제2부 임직식에서 안수식과 취임식 후 서울북노회장 송유하 목사와 전 노회장 류병수 목사의 권면 순서가 있었다.

▲ 장인만 장로 내외

제3부 축하는 ‘충정의 오늘이 있기까지’ 영상 시청, 축사(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서울신학교 학장 김춘환 목사), 임직자 대표 장인만 장로의 답사, 임직자 대표 민병욱 장로의 임직감사, 기념패 증정(민병욱 장로, 장인만 장로), 김민석 집사와 김영해 집사의 축가, 당회서기 안종하 장로의 광고, 인도네시아 선교사 김규식 목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