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무 정인철 목사, 서기 이원호 목사, 위원장 김종운 목사, 부위원장 김승규 목사, 회계 정춘기 장로(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 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사역개발위원회(위원장:김종운 목사)는 6월 13일, 총회회관에서 제4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단 산하 전국 교회 여전도사 중 노회 전도사 고시 합격 여부에 관한 현황 조사의 건을 다루었는데, 위원회에 응답한 127개 노회에서 1,130명의 여전도사가 노회가 부여한 전도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개 노회는 전도사고시를 치른 여전도사가 없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노회는 위원회 조사에 응답치 않았다.

▲ 위원장 김종운 목사

위원장 김종운 목사(진주노회, 지족교회)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7월 25일 모임에는 제107회 총회 보고서를 마무리해야 하는 본 업무의 끝자락에 와 있다”며 “여성사역자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특별위원회가 아닌 상설위원회로 해서, 훌륭한 여성 인재의 타 교단 유출을 방지하고 여성사역자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눈물을 해결하고 유리 천장과 같은 여성사역자의 지위를 깨뜨려서 마음껏 하나님이 부르신 사역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상설위원회를 만들어 계속해서 연구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회계 정춘기 장로, 부위원장 김승규 목사, 위원장 김종운 목사, 서기 이원호 목사, 총무 정인철 목사(좌측부터)

△위원장 김종운 목사(진주노회, 지족교회) △부위원장 김승규 목사(이리노회, 이리신일교회) △서기 이원호 목사(경서노회, 남호교회) △회계 정춘기 장로(남수원노회, 입장제일교회) △총무 정인철 목사(경청노회, 성복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