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근 목사, 노회장 이반석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 평원교회(임채근 목사, 수경노회)는 6월 11일, 교회합병 및 제2대 임채근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식을 거행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 임채근 목사, 이상태 원로목사(좌측부터)

평원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임채근 목사는 울산대 공대, 서울대 경영대학원(수료), 총신대 신대원, 美 Christian World Mission College(목회학박사, D.Min)를 졸업했으며, 서울행복한교회 8년 담임, 예수제자교회를 5년 담임했다. 평원교회 원로인 이상태 원로목사는 문산교회 3년, 평원교회 40년 등 총 43년을 시무해 원로목사로 추대 받았다.

▲ 이정영 사모, 임채근 목사, 이상태 원로목사, 박인심 사모(좌측부터)

임채근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목사님들이 두 교회의 연합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편안한 교회에서 편히 목회하지 왜 굳이 그런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느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이미 3년 전 하나님께서 그런 비전을 주셨고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 중에 시작된 일이라 전혀 망설임 없이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연합을 추진했다”며

▲ 임채근 목사, 박정호 장로(좌측부터)

“이제 건물이 있는 좋은 교회라 기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십자가 복음을 더 많은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그 삶을 실제로 살아가는 목회를 생각하면 설레임과 감사뿐입니다. 시작도 주님이 하셨고 앞으로 우리 평원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실 분도 우리 주님이시기에 전혀 두려움 없이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담임이라는 무거운 짐을 가장 편안한 가벼운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이고 은혜이다”고 밝혔다.

▲ 평원교회 임채근 목사

임채근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동부시찰장 최봉남 목사(제자교회)의 기도, 평원교회 청년회의 찬양, 노회장 이반석 목사(안디옥교회)의 설교(‘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사 43:18~21)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 평원교회 이상태 원로목사

이어 신 현 목사(또감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교회합병 선포 및 제2대 임채근 담임목사 취임식에는 노회장 이반석 목사의 기도와 교회합병 및 위임목사 선포·담임목사 취임 축하패 전달, 평원교회 박정호 장로의 꽃다발 증정,

▲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이상태 원로목사, 증경노회장 이규섭 목사(좌측부터)

평원교회 이상태 원로목사의 축사, 평원교회 김완성 장로의 합병 경과보고, 증경노회장 이규섭 목사(행복한교회) 증경노회장 김홍재 목사(예인교회) 증경노회장 이중식 목사(화평교회)의 격려사,

▲ 신 현 목사, 문금희 목사, 이정영 사모, 임채근 목사, 이상태 원로목사, 박인심 사모, 이반석 목사(좌측부터)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평중노회장 문금희 목사(번성교회) 평중노회 서기 김효은 목사(자유교회)의 축사, 당회장 임채근 목사의 인사, 당회서기 최영일 장로의 광고, 평원교회 원로 이상태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 교회합병 및 제2대 임채근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식

이번 교회합병은 임채근 목사가 시무하던 예수제자교회(평중노회)와 이상태 목사가 원로로 있는 평원교회(수경노회) 간에 이루어져, 임채근 목사가 평원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됐다.

▲ 딸 임예은, 이정영 사모, 임채근 목사(좌측부터)

▲ 축사: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 설교:노회장 이반석 목사

▲ 격려사:증경노회장 이규섭 목사

▲ 제2부 사회:신 현 목사

▲ 격려사:증경노회장 김홍재 목사

▲ 격려사:증경노회장 이중식 목사

▲ 축사:평중노회장 문금희 목사

▲ 축사:평중노회 서기 김효은 목사

▲ 합병 경과 보고:김완성 장로(평원교회)

▲ 광고:당회서기 최영일 장로(평원교회)

▲ 임채근 목사, 이정영 사모(앞줄 좌측부터)

▲ 교회합병 및 제2대 임채근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식

▲ 교회합병 및 제2대 임채근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식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