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요나 목사, 박준희 관악구청장(좌측부터)

예장합동 왕성교회(길요나 목사, 평양노회)는 서울 관악구청과 산하 21개 지역주민센터와 연계해서 홀로사는 독거노인들과 위탁 가정에게 라면과 김장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 왕성교회, ‘사랑의 라면 나눔’

6월 9일, 왕성교회 성도들은 십시일반의 마음과 정성이 모아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갖고 라면 1,200박스를 관악구청에 전달해 필요한 곳에 전해졌다.

▲ 길요나 목사, 박준희 관악구청장(좌측부터)

올해 교회 목표를 ‘하나님께 기쁨을, 이웃에 사랑을’로 세워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게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왕성교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가는 지금 어렵고 힘든 관악구에 있는 이웃들을 향해 작은 정성을 다해 섬길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문화를 통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교회로 나아가려고 계획하고 있다.

▲ 왕성교회, ‘사랑의 라면 나눔’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고, 관악구청 및 지역 동장들이 함께 참석해 왕성교회의 선한사마리아 사업을 축하했다.

▲ 길요나 목사, 박준희 관악구청장(좌측부터)

이 자리에서 담임 길요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왕성교회는 계속해서 관악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관악구에서 제일 좋은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