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목사 “선교 통해 신앙 야성 회복”

▲ 49명의 몽골단기선교팀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평양노회)는 8월 6~13일, 7박 8일 일정으로 몽골 바롱살라본부교회, 다르항교회, 찬드만운드르교회, 테를지캠핑장에 선교를 다녀왔다.

▲ 다르항교회 성경학교

해외선교팀, 청년부, 장년부 50여 명이 “만나보고, 위로하고” (행 16:40)를 주제로 주최한 이번 선교에서 △코로나로 만나보지 못한 몽골 예수사랑교회와 지교회의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 제자들, 지도자들을 만나보고 위로하고 함께 예배했다.

▲ 장년선교팀의 몽골제자 펜션 방문

특별히 김진하 목사의 바롱살라 본부교회 주일예배인도와 설교, 세례식 및 성찬식 인도를 통하여 한국과 몽골 예수사랑교회는 형제교회임을 확인했다. △코로나로 위축된 한국 예수사랑교회 성도님들, 특별히 청년들에게 해외선교를 통해 위축되고 소극적인 예배, 신앙, 영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신앙의 야성을 회복토록 했다.

▲ 장년선교팀의 찬드만운드교회 성경학교

△청년 선교팀은 바롱살라교회와 다르항교회 어린이 성경학교와 청소년 수련회를 인도, 댄스 사영리, 블랙 가스펠 등의 문화사역 등을 통하여 몽골의 다음 세대를 섬겼다.

▲ 바롱살라 세례자

△장년 선교팀은 청년선교팀과 분리하여 왕복 3일 여정인, 찬드만운드르르의 예수사랑교회 설립 30주년 기념교회당인 찬드만운드르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고, 어린이 성경학교를 개최했다.

▲ 장년선교팀의 몽골어 찬양

△가장 중요한 사역 중에 하나인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테를지 국립공원 캠핑장에서 한국 청년, 장년선교팀과 몽골 청소년, 청년, 제자들, 지교회 모든 지도자들 100여 명이 함께 모여 2박3일간 숙식을 함께하는 캠프를 통하여 모두가 하나 되고, 형제애를 경험하며, 제자로 세워졌다.

▲ 테를지 수련회

김진하 목사는 “이번 선교는 예년 선교에 비해 어려운 점이 많았다. 코로나가 여전히 진행 중이고, 기존에 거의 매년 해오던 선교는 3년간 중단되어 멤버와 흐름이 단절되었다.

▲ 2박 3일간 100명이 함께 수련회를 진행한 테를지캠핑장

선교준비 기간도 예년과 비교할 때 2달여 짧은 시간이 주어졌고, 멤버들도 새 얼굴들이 절반이 넘어 모든 것을 새로이 걸음마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 테를지 캠핑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몽골단기선교를 계획하고 실시하게 된 이유는 선교를 통하여 우리 예수사랑교회 성도님들과 청년들의 신앙의 야성을 회복하고 싶었다. 청년선교팀과 장년선교팀 두 트랙으로 진행하여 짧은 기간 선교에 효율성을 기했고, 청년과 장년 선교팀 나름 최선을 다해서 선교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