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 김한욱 목사, 총무 고영기 목사, 부총회장 임영식 목사, 총회장 권순웅 목사, 부회계 김화중 장로, 기독신문 사장 김화중 장로, 노재경 국장(좌측부터)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11월 1일 아침, 서울 이태원 할로윈데이 압사 참사 현장을 방문해 기도하고 참배했다. 이날 방문에는 총회임원과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가 함께 했다.

▲ 합동분향소 참배

권순웅 총회장(주다산교회·평서노회)은 참사 당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어떤 말로 위로하며 아픔을 대신 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함께 슬퍼할 뿐입니다. 거기에는 만남도 있고 위로도 필요하고 쉼과 놀이도 누려야 했기에 그 공간을 빌린 것인데, 그 곳이 모두를 죽음으로 내몰아버린 공간이 될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라며

▲ 권순웅 총회장 교계 언론 인터뷰

“샬롬·부흥의 직분자로 우는 자와 함께 울고 함께 슬퍼하며 기도하자”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