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교자기념사업부 부장 김형곤 장로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김형곤 장로)는 11월 8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 총무 조창석 목사, 서기 정인철 목사, 부장 김형곤 장로, 회계 하정민 장로(앞줄 좌측부터) 이동호 장로, 박영배 장로, 조태원 장로, 안재권 장로, 석찬영 목사, 김영현 목사, 고관규 목사(뒷줄 좌측부터)

부장 김형곤 장로(김제노회·대창교회)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대는 예측 불가능의 시대가 전개되고 있어 선진국들은 이런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과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그 계획과 전략에는 언제나 과거의 경험과 역사에서 축적된 소중한 유산이 기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서기 정인철 목사, 회계 하정민 장로(앞줄 좌측부터)

또 김 부장은 “우리 순교자기념사업부도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순교신앙의 계승을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순교자 가족 위로예배 실시하고 순교자 기념 주일을 전국교회가 지키도록 하며 자랑스러운 신앙의 유산인 순교역사를 찾아 발굴·보존·계승하는 사역과 다음 세대에 순교신앙을 전하는 사역을 비록 1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여건이 된다면 생생한 순교역사 현장사진과 해설을 겸한 화보집을 제작하여 전국의 신학교와 전국단위의 속회의 세미나 및 수련회 기간에 전시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순교자기념사업부, 실행위원회

마지막으로 김 부장은 “한국의 14개 교단이 연합하여 세운 한국순교자기념사업회에 우리교단이 순교신앙을 전하고 관리하는 사역을 주도적으로 감당하도록, 장자교단으로서의 이사파송을 총회에 건의하여 우리교단이 이 귀한 사역을 감당하도록 청원하겠다”며 “무릎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바 사명을 감당하며 섬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순교자기념사업부, 실행위원회

△부장 김형곤 장로(김제노회·대창교회) △서기 정인철 목사(경청노회·성복교회) △회계 하정민 장로(수도노회·대성교회) △총무 조창석 목사(전서노회·행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