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서노회 설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평서노회(노회장:방병진 목사)는 12월 3일,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노회설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 총회장 권순웅 목사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 세기 동안 우리 평서노회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평서노회가 샬롬·부흥의 선봉에 섬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붙드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평서노회장 방병진 목사, 총회장 권순웅 목사(좌측부터)

노회장 방병진 목사(상일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제1부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주다산교회 찬양팀의 찬양, 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장 백병기 목사(양무리교회)의 환영사 및 개회선언, 부노회장 박성덕 장로(늘빛교회)의 기도, 서기 손원호 목사(열린문교회)의 성경봉독, 평서노회장로회 합창단의 찬양,

▲ 주다산교회 뮤지컬팀의 창작뮤지컬 ‘샬롬·부흥 대한민국’ 공연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설교(‘평서노회 100주년 샬롬·부흥케 하소서, 롬 5:1~4’), 합심기도(‘평서노회 발전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회계 최홍기 장로(동산교회)의 헌금기도,

▲ 주다산교회 뮤지컬팀의 창작뮤지컬 ‘샬롬·부흥 대한민국’ 공연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의 축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회장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의 격려사, 증경노회장 심동수 목사(우광교회 원로)의 축도, 공로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 주다산교회 뮤지컬팀의 창작뮤지컬 ‘샬롬·부흥 대한민국’ 공연

제2부 감사의 100년은 준비위 서기 윤중경 목사(해돋는교회)의 사회로 10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증경노회장 조종제 목사(성문교회)의 감사 메시지, 주다산교회 뮤지컬팀의 창작뮤지컬 ‘샬롬·부흥 대한민국’ 공연 순서가 있었다.

▲ 주다산교회 뮤지컬팀의 창작뮤지컬 ‘샬롬·부흥 대한민국’ 공연

제3부 미래(통일로) 100년은 증경노회장 강정훈 목사(늘빛교회)의 미래(통일)의 메시지, 평서노회주일학교연합회의 축하공연(유년부 이소율 외 5명의 율동, 초등부 정윤지 외 5명의 율동, 중등부 김준희 외 3명의 워십, 유·초등부 고하율 외 34명의 합창), 전체합창(‘아름다운 평서노회’), 증경노회장 이상돈 목사(영광교회 원로)의 폐회기도, 예배위원회 서기 백광현 목사(예원교회)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 주다산교회 뮤지컬팀의 창작뮤지컬 ‘샬롬·부흥 대한민국’ 공연

한편, 평서노회는 1922년 2월 2일, 평안남도 진남포 비석리교회에서 시작됐다. 그해 9월 10일 개회된 제11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때부터 총회총대를 보내어 초대노회장 송인서 목사가 노회 상황을 보고 하기 시작했다. 평서노회는 일제의 탄압과 핍박 속에서도 복음을 활발히 전파하여 그 다음 해인 1923년에는 교회수가 57개 기도처가 201개에 이를 정도로 영적 부흥을 일으켰다.

▲ 설교:총회장 권순웅 목사

또 사경회와 전도강연회를 전개하는 한편 소학교와 진남포 득신고등학교를 비롯한 30여 개의 학교를 세우며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많은 목회자와 지도자들을 배출했다. 6·25 때 평서노회는 피난 내려와 부산 영락교회에서 제48회 정기회를 개회하면서 노회의 명맥이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축사: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공로패 증정:교회-△동산교회 △상일교회 △성은교회, 개인-△강정훈 목사(늘빛교회) 조종제 목사(성문교회) 김재호 목사(동산교회) △라도재 장로(성은교회) △황규훈 장로(삼성교회) △배석은 장로(상일교회).

▲ 격려사:김진하 목사(샬롬부흥운동본부장·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장·서북협대표회장, 제107회 총회준비위원장)

▲ 백병기 목사, 김진하 목사, 고영기 목사, 권순웅 목사, 방병진 목사, 강정훈 목사(앞줄 좌측부터)

▲ 축하공연:유년부 이소율 외 5명의 율동

▲ 축하공연:초등부 정윤지 외 5명의 율동

▲ 축하공연:김준희 외 3명의 워십

▲ 축하공연:고하율 외 34명의 합창

▲ 찬양:평서노회장로회 합창단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