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섭 회장 “연합회의 본질과 가치 새롭게”

▲ 신임회장 한요섭 장로, 명예회장 배경한 장로(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평양노회(노회장:한혜관 목사) 남전도회연합회(회장:한요섭 장로)는 2월 11일, 애일교회(한혜관 목사)에서 제42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한요섭 장로(애일교회)를 신임회장으로, 배경한 장로(예수사랑교회)를 명예회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 노회장 한혜관 목사, 명예회장 배경한 장로(좌측부터)

추대 받은 신임회장 한요섭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지교회를 섬기며 봉사하는 것을 넘어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평양노회남전도회연합회를 섬기게 되어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크다”며 “오직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과 은혜로 겸손히 섬기며 열심히 사역하겠다”고 밝혔다.

▲ 기념배지 증정:신임회장 한요섭 장로, 명예회장 배경한 장로(좌측부터)

또 한 회장은 “같이 동역하는 임역원들과 잘 협력해 코로나 엔데믹을 본격적으로 열며 남전도회연합회의 본질과 가치를 새롭게 하는데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신임회장 한요섭 장로, 노회장 한혜관 목사, 증경노회장 고영기 목사, 증경노회장 김진하 목사, 명예회장 배경한 장로(앞줄 좌측부터)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배경한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지난 1년 동안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저희 남전도회연합회를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도우시고 지켜주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 평양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새로이 구성된 임원들이 그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모습을 훌훌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샬롬과 부흥을 맛보고 누리는 시간들로 채워가시기를 부탁드리며, 뒤에서 밀어드리고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신구임원단:황성호 집사, 임병갑 장로, 한요섭 장로, 배경한 장로, 이건화 집사, 김우일 집사, 이강진 장로, 이범규 집사(좌측부터)

회무처리에 앞서 회장 배경한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제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임병갑 장로(왕성교회)의 표어제창, 증경회장 박옥진 장로(평안교회)의 기도, 수석부회장 한요섭 장로(애일교회)의 성경봉독, 오영인 집사(애일교회)의 특송,

▲ 공로자 시상:주진석 집사, 명예회장 배경한 장로, 김우일 집사, 이건화 집사(좌측부터)

증경노회장 김진하 목사(샬롬부흥운동본부장·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장·서북협대표회장)의 설교(‘치킨게임’, 삼상 24:1~7), 회계 김우일 집사(홍릉교회)의 헌금기도,

▲ 신구임원단:주진석 집사, 김우일 집사, 이건화 집사, 한요섭 장로, 이건화 집사(좌측부터)

축사(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배원식 장로), 증경회장 김일웅 장로(왕성교회)의 격려사, 총무 이건화 집사(예수사랑교회)의 광고, 노회장 한혜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2부에서는 공로패 수여와 공로자 시상 순서가 있었다.

▲ 신임원단:이건화 집사, 임병갑 장로, 강윤철 집사, 황성호 집사, 한요섭 장로, 이강진 장로, 이범규 집사(좌측부터)

[신임 임원단]△명예회장 배경한 장로(예수사랑교회) △회장 한요섭 장로(애일교회) △수석부회장 황성호 집사(홍릉교회) △부회장:이 송 장로(새동도교회), 방주호 장로(영암교회), 나원우 장로(평안교회), 이건화 집사(예수사랑교회), 이범규 집사(왕성교회) 등 △총무 강윤철 집사(애일교회) △서기 김창환 장로(왕성교회) △회록서기 주진석 집사(평안교회) △회계 김우일 집사(홍릉교회) △감사:임병갑 장로(왕성교회), 원영훈 장로(평안교회), 이강진 장로(예수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