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목사,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세계기도선교회(WPM)＆세계기도자학교(WPS) 대표 최남수 목사(광명교회·예장합동)는 4월 23일, 비전센터에서 제2차 미국기도선교 출정식을 거행했다.

▲ 광명교회, 제2차 미국기도선교 출정식

최남수 목사를 대회장으로 하는 이번 제2차 미국기도선교는 5월 2일~10일, 8박 9일 일정으로 미국 현지 40개 도시에서 개최되는데, 광명교회 40개 기도팀 총 410명(팀별 목회자 및 통역 포함)이 헌신한다. 지난해 제1차 미국선교에서는 20개 도시 집회를 위해 광명교회 20개 기도팀 총 200명이 헌신했다.

▲ 광명교회, 제2차 미국기도선교 출정식

대회장 최남수 목사는 출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셨다. 우리는 그저 순종하여 가라하시는 곳에 가서 기도한 것 밖에 없는데, 어느 새 하나님께서 그 순종을 통해 사람이 계획하지 않은 놀라운 일들을 하고 계셨다”며 “영국이 그러했고 프랑스가 그러했다”고 전했다.

▲ 선서:가는 선교사 김주성 장로(좌측), 최남수 목사(우측)

또 최 목사는 “이번 제2차 미국기도선교는 지난해에 이어 하나님께서 친히 그분의 계획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더 크고 놀라운 일들로 연결될 것”이라며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미국부흥의 열망과 불길이 이번 기도선교로 거대한 하나의 물줄기로 모아지며 미국교회와 모든 미국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대각성의 간절함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선서:보내는 선교사 박건선 장로(좌측), 최남수 목사(우측)

아울러 최 목사는 “우리의, 소박하지만 간절하게 부르짖는 기도로 미국교회와 성도를 살리고 함께 기도하여 하나님의 부흥으로 연결되는 성령충만한 미국기도선교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기원했다.

▲ 미국기도선교 살럿 참가팀의 퍼포먼스

이날 광명교회 이인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출정식은 광명교회 이상용 장로의 대표기도, 직전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설교(‘강가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 스 8:21~23), 미국기도선교 40개팀의 입장식, 선서(가는 선교사:김주성 장로, 보내는 선교사 박건선 장로), 합심기도, 미국기도선교 살럿 참가팀의 퍼포먼스, AWMJ 총재 신화석 목사의 축사, KWMA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의 격려사, 최남수 목사의 파송기도, 기독교북한선교회 이사장 강재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미국기도선교 살럿 참가팀의 퍼포먼스

한편, 최남수 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기도목회를 통해 광명교회를 대형교회로 성장시켰으며 현재도 부흥에 부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음세대선교와 효율적인 기도선교 지원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에 어린이교회와 세계기도선교센터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 미국기도선교 살럿 참가팀의 퍼포먼스

또 최 목사는 지난 2009년 세계기도선교회(World Prayer Mision)를 설립해 세계기도자학교(World Prayer School)와 함께 기도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예장합동 제105회기 총회(당시 총회장 소강석 목사)에서는 범 교단 차원의 기도운동인 ‘프레어 어게인(Prayer Again)’ 총진행위원장으로 위촉을 받아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교회를 살리는 강단기도 운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