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새에덴교회)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새에덴교회)는 5월 2일, <제29회 새에덴교회 섬김의날>을 맞이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채플에서 말씀을 전하며 예비 목회자들의 영적 자세와 각오에 대한 각성을 촉구했다.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새에덴교회)

말씀을 전한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이사야 6:6~8절을 본문으로 한 ‘얼마나 감격이 있는가’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에게는 애절함과 간절함과 절박함의 심정이 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구조와 뼈대와 밑그림이 되지 않은 모든 계획과 열정은 진정으로 영혼들을 움직이기에 부족함이 많다”며

“좀 더 가혹한 상황에서 주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감동적인 기도를 많이 해야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새에덴교회)

이어 소 목사는 “시대가 시대인 만큼 사람들은 안락한 장소에서의 기도가 보편화 되고 그것을 선호하다 보니 절박함이 가시적으로 묻어 나오지 않아, 총신대 사당동 캠퍼스 뒷산 기도굴은 허물어져 벌레들로 득실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새에덴교회)

또 소 목사는 “챗GPT시대를 준비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된다”며 “챗GPT는 단지 참고사항 일뿐, 주님께서는 예비 목회자들이 지식을 넘어 지혜에 무게 중심을 두기를 원하신다”고 강조했다.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새에덴교회)

끝으로 소 목사는 “젊을 때, 건강이 따라 줄 때, 3~4 시간씩 무릎을 꿇고 다리가 저릴 정도로 기도를 많이 해서 미래의 역동적 목회가 가능하도록 땀 흘리며 충실히 준비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새에덴교회)

제29회 섬김의날을 맞아 새에덴교회는 신대원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오찬을 베풀었으며, 또 신대원 원우들로 구성된 실로찬양단의 악기 및 관련 장비 교체 비용 일체를 김상훈 신대원장에게 전달했다.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새에덴교회)

이날 경건훈련 처장 이희성 교수의 사회로 드려진 채플은 졸업준비위원회 회계 최진홍 원우의 기도, 박주옥 교수(백석예술대·새에덴교회 음악목사)의 특송('사명의 길'),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장학금 전달식, 소강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