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부총회장 “더 나은 가치 위해 청춘 바침에 감사”

▲ 격려금 증정:김태수 서구지회장,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부총회장)는 6월 15일, 글로리홀에서 ‘제14회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행사를 거행했다.

▲ 참전 용사에게 큰 절을 드리는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좌측부터)

14년째 계속되고 있는 새로남교회의 참전자 위로 행사는 매년 참전자의 사망 혹은 병환 등으로 참석자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이번에는 64명(작년 85명)이 참석했다. 새로남교회는 참석자들에게 각 50만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연을 베풀었다.

▲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전 서구지회)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6·25 남침 한국전쟁 73주년에 참전용사 어르신께 올려드리는 감사의 마음’이라는 제하의 환영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가 자유대한민국으로 존속될 수 있는 이유는 참전용사들의 조국사랑·후손사랑·자유민주주의사랑 때문”이라며 “가치 있는 것을 얻기 위하여 또 다른 가치 있는 것인 청춘을 바친 전쟁영웅 어르신들을 존경하며 사랑한다”고 전했다.

▲ 제복 증정(임노봉 참전용사)

위로행사는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동영상 시청(‘우리의 전쟁 영웅을 기억하며’), 오정호 목사의 환영사, 격려금 증정(김태수 서구지회장 및 회원 일동), 제복 증정(대표 임노봉 참전용사),

▲ 새로남교회, ‘제14회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전 서구지회), 감사공연(△브라보남성중창단/지휘:오연근, 반주:한혜은/‘멸공의 햇불’ ‘어메이징 그레이스’, △새로남기독학교(4학년/지휘:이소영)가 ‘Let it Shine’, ‘고향의 봄’),